미드웨이 해전과 나

전설적인 미군 급강하폭격기 조종사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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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31
Pages/Weight/Size 152*224*18mm
ISBN 9788933708217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태평양전쟁의 전환점인 미드웨이 해전을 비롯해 수차례의 전투에서 결정적 전과를 올린 조종사 노먼 클리스의 회고록이다. 비행기에 매료된 캔자스 출신 소년이 미국 해군 항공대에 들어가 비행사로 성장하는 과정, 태평양전쟁이 발발한 후 여러 번의 공습과 미드웨이 해전에서 급강하폭격기 조종사로서 활약한 경험, 전쟁 중에 결혼한 평생의 사랑, 비행 교관 임무 수행, 전역 후의 삶 등이 진솔하게 서술되어 있다.

하지만 이 회고록은 단순히 전투 이야기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미 해군 항공대의 중요한 시기에 대한 역사적 증언이자 전쟁의 생존자가 무명의 전우들에게 바치는 헌사이기도 하다. 세상은 전쟁에서 전과를 세우고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주목하고 그들을 영웅으로 추켜세우지만, 지은이가 생각하는 진정한 영웅은 용기를 발휘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다 산화한 전사자들이다. 지은이는 세상이 이들을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남겼다.
Contents
한국어판에 부쳐
머리말
들어가며

1 캔자스에서 보낸 어린 시절 1916∼1932년
2 비행의 유혹 1932∼1934년
3 해군사관생도 1934∼1938년
4 사랑을 찾아 1938∼1939년
5 해군의 수상함대 1939∼1940년
6 비행 훈련 1940∼1941년
7 VS-6 제1부 1941년 5월∼6월
8 VS-6 제2부 1941년 6월∼11월
9 태평양전쟁의 시작 1941년 11월∼1942년 1월
10 마셜 제도 전투 1942년 2월
11 웨이크섬과 마커스섬 1942년 2월∼3월
12 중부태평양으로 돌아가다 1942년 3월∼6월
13 미드웨이 해전 제1부 아침 공격, 1942년 6월 4일
14 미드웨이 해전 제2부 오후 공격, 1942년 6월 4일
15 미드웨이 해전 제3부 1942년 6월 5일과 6일
16 본토 귀환 1942년 6월∼10월
17 비행 교관 1942∼1945년
18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삶 1946∼1976년
19 미드웨이를 기억하며 1976∼2016년

공저자 후기
감사의 말
부록: VS-6 부대원 명단, 1941년 5월∼1942년 6월
용어 해설
역자 후기
Author
노먼 잭 클리스,티머시 J. 오르,로라 로퍼 오르,이승훈
1916년에 미국 캔자스주 커피빌에서 태어나 미 해군사관학교를 1938년에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다. 1940년부터 비행사 교육을 받아 1941년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에 배치된 제6정찰폭격비행대VS-6에서 급강하폭격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태평양전쟁 중 마셜 제도, 웨이크섬, 마커스섬 공습에 참여했으며 여기에서 세운 공로로 비행수훈십자장을 받았다. 1942년 6월의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항공모함 가가, 히류, 중순양함 미쿠마에 명중탄을 기록한 공로로 미 해군 최고의 훈장인 해군십자장을 받았다. 이후 종전할 때까지 본토에서 비행 교관으로 근무했다. 전쟁 후에는 주로 기술 관련 보직에서 근무하다가 1962년에 대령 계급으로 전역했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66년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1976년까지 근무했다. 은퇴 이후에는 봉사활동, 참전자 행사 참여와 강연을 했으며 2016년 4월에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노먼 잭 클리스는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한 미 해군 급강하폭격기 조종사 중 가장 오래 생존한 사람이다.
1916년에 미국 캔자스주 커피빌에서 태어나 미 해군사관학교를 1938년에 졸업해 소위로 임관했다. 1940년부터 비행사 교육을 받아 1941년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에 배치된 제6정찰폭격비행대VS-6에서 급강하폭격기 조종사로 근무했다. 태평양전쟁 중 마셜 제도, 웨이크섬, 마커스섬 공습에 참여했으며 여기에서 세운 공로로 비행수훈십자장을 받았다. 1942년 6월의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 항공모함 가가, 히류, 중순양함 미쿠마에 명중탄을 기록한 공로로 미 해군 최고의 훈장인 해군십자장을 받았다. 이후 종전할 때까지 본토에서 비행 교관으로 근무했다. 전쟁 후에는 주로 기술 관련 보직에서 근무하다가 1962년에 대령 계급으로 전역했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1966년 고등학교 교사가 되어 1976년까지 근무했다. 은퇴 이후에는 봉사활동, 참전자 행사 참여와 강연을 했으며 2016년 4월에 100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노먼 잭 클리스는 미드웨이 해전에 참전한 미 해군 급강하폭격기 조종사 중 가장 오래 생존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