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교육과 지휘문화

미국과 독일의 장교교육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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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5/31
Pages/Weight/Size 152*224*30mm
ISBN 9788933707920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장교단의 역량, 그것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20세기 초중반 세계 최고의 군사력을 자랑한 미국과 독일의 상반된 군사교육 역사를 통해
군사교육과 지휘문화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생각한다

국가 간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는 여러 가지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장교단의 지휘 역량, 즉 장교가 부대를 어떻게 지휘하느냐이다. 장교가 생각하는 지휘의 정의, 지휘 방식과 위기 대처 방식 등 지휘에 대한 장교의 인식과 실천에 부대의 전투 역량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뛰어난 장교는 그 국가의 군사교육 체계를 통해 만들어진다.

이 책은 1901년부터 1940년까지 세계 최강의 군대로 손꼽힌 미국과 독일 양국 군대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보여준 지휘 문화와 그 바탕인 장교 교육 체계를 비교해 설명한다. 독일 출신인 저자는 미국과 독일을 오가며 다양한 참고 자료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놀라운 사실을 알려준다. 민주주의 사회인 미국의 군대가 매우 경직되어 있었고, 오히려 엄격한 사회인 독일의 군대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를 강조했다는 것이다. 그러한 문화는 바로 장교 교육 방식의 차이 때문이었다. 저자는 이 점을 구체적인 사례와 풍부한 사진 자료를 통해 적나라하게 서술한다.
Contents
감사의 글
머리말
독일과 미국 육군의 장교 계급 일람표

제1장 서론: 미국과 독일의 군사적 관계와 독일군 총참모부에 대한 환상

제1부 장교 선발과 임관
제2장 ‘전우’는 없다: 미국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의 생도
제3장 ‘죽는 방법을 배운다’: 독일의 생도

제2부 고등 교육과 진급
제4장 교리의 중요성과 관리 기법: 미국 지휘참모대학과 보병학교
제5장 공격의 중요성과 지휘 방법: 독일의 전쟁대학

제3부 결론
제6장 교육, 문화 그리고 결론

저자 후기
미주
참고문헌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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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외르크 무트,진중근
유타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리드리히 대왕 시대 프로이센 군대의 탈영을 연구한 Flucht aus dem militarischen Alltag: Ursachen und individuelle Auspragung der Desertion in der Armee Friedrichs des Großen을 썼다.
유타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프리드리히 대왕 시대 프로이센 군대의 탈영을 연구한 Flucht aus dem militarischen Alltag: Ursachen und individuelle Auspragung der Desertion in der Armee Friedrichs des Großen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