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마흔이 넘은 나이에 사막으로 떠나, 그곳에서 10년 동안 침묵과 고독 가운데 노동과 기도에 전념했던 카를로 카레토가 들려주는 구체적이고 진솔한 영적 체험을 담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큰 바위 밑에서
그대는 오직 사랑만으로 심판받을 것이다
그대는 아무것도 아니다
누가 세상을 이끄는가
마음을 정화하다
기도하기 위하여
기도의 순간
관상기도
길에서의 관상
정신을 정화하다
파벌주의
나자렛
끝자리
이 길을 지나가는 그대
착한 이들의 반역
불가능이 없는 하느님
밤은 나의 친구
Author
카를로 카레토,신상조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교사로 일하다가 파시즘에 저항한다는 이유로 해임을 당했다. 1946년부터 가톨릭 활동 단체 Azione cattolica의 청년부 회장으로 활동했으나, 정치권의 우파 세력과 결탁한 동료들에 반발하며 회장직을 사임했다. 그 뒤 고뇌의 시기를 거친 그는 ‘예수의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사하라 사막에서 10년 동안 침묵과 고독 속에서 노동과 기도에 전념했다. 샤를 드 푸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회의 개혁을 호소했으며, 많은 영성 서적을 저술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교사로 일하다가 파시즘에 저항한다는 이유로 해임을 당했다. 1946년부터 가톨릭 활동 단체 Azione cattolica의 청년부 회장으로 활동했으나, 정치권의 우파 세력과 결탁한 동료들에 반발하며 회장직을 사임했다. 그 뒤 고뇌의 시기를 거친 그는 ‘예수의 작은 형제회’에 입회하여, 사하라 사막에서 10년 동안 침묵과 고독 속에서 노동과 기도에 전념했다. 샤를 드 푸코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회의 개혁을 호소했으며, 많은 영성 서적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