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신부 장개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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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05
Pages/Weight/Size 148*192*13mm
ISBN 9788933113813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전주교구 김준호 신부의 사목 수필집이다. 전북 장계를 비롯한 전주교구 곳곳의 본당에서 사목한 이야기를 실었다. 그간 만난 어르신, 학생, 여성 등 다양한 신자들과 소통하고 교류한 이야기가 소박하고 유쾌하게 담겨 있다.
Contents
머리글 주노 신부 장개갔다네

제1부 신부는 되어가는 것이다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 쑥떡 대박/ 하느님이 보내주신 하얀 오토바이/ 모심는 신부/ 내 탓이요/ 바오로 형제/ 신부님, 할 말 있습니다/ 금년에 지은 죄/ 대추를 위한 계약식/ 주님, 힘들어 죽겠습니다/ 파리똥 십자가/ 믿음이란?/ 신부는 되어가는 것이다/ 소를 위한 미사/ 할머니, 어디 아프세요?/ 시커먼 액운이/ 하느님의 일꾼/ 은경축을 맞이한 친구에게/ 그분의 미소처럼

제2부 하느님이 주시는 대로
동양 스님, 서양 스님/ 저는 문둥이 아들입니다/ 아, 김 인생/ 보고 싶은 웅이/ 김수환 추기경/ 택시 기사의 뒤통수/ 이웃집 할머니 마더 데레사/ 소똥과 부잣집 담벼락/ 영혼의 때밀이/ 안나 할머니/ 요셉 할아버지/ 하느님이 주시는 대로/ 이 얼굴을 얻기까지/ 끽소리 말아야지/ 빵가루조차도/ 하루 장날

제3부 일흔 네 살 할아버지의 꿈
일흔네 살 할아버지의 꿈/ 노신부님에게 들은 이야기/ 곱게, 멋있게 늙는 것/ 거꾸로 된 신세/ 어머니에게 주먹질을 했습니다/ 울지 말아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 내가 기쁘게 살지 못하는 이유/ 노스님과 침대/ 결과는 하느님께/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15분만이라도/ 내 기도가 너무 셌나?/ 행운의 당첨번호

제4부 생명의 바통을 넘기다
부모가 고향이다/ 부모도 몰라보는 자식/ 아이고 내 새끼, 철 다 들었네/ 하느님은 언제나 3등/ 시간이 없습니다/ 죽고 싶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를 만나다/ 둘레길을 걸으며/ 생명의 바통을 넘기다/ 금빛 욕망/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 그놈의 영감탱이/ 기적의 샘물/ VIP 인생/ 장작 한 다발/ 아름다운 침묵/ 내 자식이 아니로구나

에필로그 감사, 감사, 감사
Author
김준호
1977년 7월 5일 사제품을 받고 10여 년간 교구청에서 일했다. 10여 년간 해외에서 일했으며, 20여 년간 본당사목을 하다가 2020년 8월 은퇴하여 지금은 뭔가를 쓰고 있고, 뭔가를 만들고 있고, 뭔가를 그리고 있다.
1977년 7월 5일 사제품을 받고 10여 년간 교구청에서 일했다. 10여 년간 해외에서 일했으며, 20여 년간 본당사목을 하다가 2020년 8월 은퇴하여 지금은 뭔가를 쓰고 있고, 뭔가를 만들고 있고, 뭔가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