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돌방

행복한 도장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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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311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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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2/20
Pages/Weight/Size 130*188*20mm
ISBN 9788933113769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멈춤’을 말해주는 책이다. 작가가 도장 가게 ‘소소돌방’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감정,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자신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한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했다.



Contents
1장

내가 꿈꾸는 세상/ 기분 좋은 손님/ 신의 품 안에서/ 보인다/ 내게 묻다/ 삶은/ 꿈을 꾸다/ 어차피 살아야 한다면/ 행복해져라/ 감자에 싹이 났다/ 작가라는 말이 좋다/ 애썼다/ 아버지와 어머니/ 생각하고 묻다/ 내게는 꿈이 있다/ 늘 담고 다닌 말/ 그런 평화이기를

2장

신은 종이와 같아서/ 나는 행복한가?/ 좋은 작가, 좋은 작품/ 느낌이 떠오를 때까지/ 욕심 부리지 마/ 의미 찾기/ 길고 외로운 기다림/ 도와주세요/ 신의 소리/ 나에게는/ 나의 예술은/ 나무에게서 듣다/ 내가 전하고 싶은 맛/ 내 이야기를 담다

3장

버리고 비우고/ 보물/ 아버지/ 내가 만들고 싶은 도장/ 욕심/ 그래도 신은 있다/ 균형/ 그렇게 나로/한 줌의 평화/ 마음이 담긴 십자가/ 사람 냄새나는 도장 가게/ 같은 산, 다른 산/ 중요한 대화를 빼라니/ 선의 비밀/ 그 남자 이야기

4장

날마다 묻는다/ 내 평화/ 그리움이 짙어진다/ 신의 눈길이 머물도록/ 그리운 얼굴/ 영원/ 신과 함께/ 제 작품은 어때요?/ 행복의 씨앗/ 간절함으로/ 작은 정의/ 착잡하다/ 사랑, 뭘까?/ 손을 씻어야겠다/ 우리 아버지
Author
강신성
나는 정읍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도장과 그림을 만들었고 그 그림에 예수님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나는 항아리에 물을 채워넣는 일을 하고 있다. 항아리의 물이 다 채워지고 나면 예수님은 그 물을 맛이 좋은 포도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예수님의 맛 좋은 포도주를 기다리며 오늘도 항아리에 물을 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멋진 아들 브루노와 지혜로운 딸 글라라 예쁜 아내 라파엘라와 함께 있다.
나는 정읍에서 태어나고 서울에서 자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도장과 그림을 만들었고 그 그림에 예수님의 이야기를 담아왔다. 나는 항아리에 물을 채워넣는 일을 하고 있다. 항아리의 물이 다 채워지고 나면 예수님은 그 물을 맛이 좋은 포도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예수님의 맛 좋은 포도주를 기다리며 오늘도 항아리에 물을 담고 있다. 그리고 나는 멋진 아들 브루노와 지혜로운 딸 글라라 예쁜 아내 라파엘라와 함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