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성사로 축성되고 견진성사로 성장한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바탕인 보편 사제직의 의미를 성경을 토대로 되새김으로써 신자들이 자신의 사제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존재 의미와 사제직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보편 사제직과 그리스도의 사제직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베드로 1서와 히브리서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보편 사제직과 직무 사제직의 관계를 균형 있게 다루고 있다.
Contents
이 책에 대하여
Ⅰ 성 베드로가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1. 봉헌의 전제조건/ 2. 그리스도와의 결합/ 3. 영적 집/ 4. 영적 희생제물/
5. 사랑의 불/ 6. 보편 사제직과 성체성사의 관계
Ⅱ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보편 사제직
1. 그리스도의 사제직이 갖는 새로움/ 2. 그리스도인의 사제적 상태/
3. 분리를 없애다/ 4. 새로운 길/ 5. 하느님께 가까이 다가가도록 초대됨/
6. 믿음 · 희망 · 사랑의 권고/ 7. 교회의 완성
옮긴이 후기
Author
알베르 바누아,최현순
예수회 소속이며 1954년 사제품을 받았다. 1961년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63년부터 동 대학 교수, 1984-1990년 동 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신앙교리성 위원을 지냈으며, 2006년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특히 히브리서에 대한 연구와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수회 소속이며 1954년 사제품을 받았다. 1961년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받고 1963년부터 동 대학 교수, 1984-1990년 동 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교황청 성서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신앙교리성 위원을 지냈으며, 2006년 추기경으로 서임되었다. 특히 히브리서에 대한 연구와 그리스도의 사제직에 대한 권위 있는 연구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