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윤리 숨통 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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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8/10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88933112472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윤리, 고리타분하고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십니까?

윤리, 하면 어떤 단어가 생각나는가? 고리타분하다, 지루하다, 갑갑하다, 따분하다, 구식이다 등등 대체로 부정적인 말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윤리의 사전적 의미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다. 이렇게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도리가 지금은 위태롭게, 아주 심각하게 도전을 받고 있다.
있어서는 안 될 인재(人災)가 버젓이 일어나고,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성 쾌락의 현장들, 음주 뺑소니 등 무서운 사건 사고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해지고 있는 지금, 이 시대의 윤리란 무엇일까? 누구에게 윤리적 책임을 물어야 할까?

‘다원주의와 물질만능주의로부터 갖가지 삶의 문제가 발생하고 급변하는 사회에서 구태의연한 윤리적 담론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는 의문은 현시대를 사는 우리의 공통된 질문일 수 있다.
이 복잡한 세상살이에서 속 시원한 정답을 제공받을 수 있다면, 임의적 판단이나 잘못된 결정으로부터 벗어나 올바른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도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의미에서 장재봉 신부의 이번 책은 ‘새로운 환경에 살고 있는 교회 공동체는 오늘날 교회의 윤리적 가르침에 대해서 함께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진리의 광채」, 4항)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초대에 맞갖은 책이라 할 수 있다.
Contents
아름다운 동행
하느님의 마음 읽기

윤리, 행복의 지름길/ 생명의 편/ 성, 생명의 출발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단어/
혼전 임신이 예단이라고?/ 보호받아야 할 사람/ 하느님의 명령이며 은총인 출산/
자식 사랑 제대로 하십니까?/ 바른 말, 고운 언어/ 학교 폭력의 악순환/ 양날의 칼, 문명의 이기/
윤리적 삶/ 탁월한 자기 교육/ 행복한 삶, 내가 결정합니다/ 주님께서 제일 싫어하시는 것/
뿌리 깊은 인간의 악습/ 화는 화를 키운다/ 악습의 우두머리/ 탐욕의 쌍둥이/
죄, 나의 수락에 따라/ 사랑의 세레나데/ 영생을 향한 모퉁이/ 생명, 하느님의 것/
숨겨진 삶의 얼굴/ 장기 기증/ 하느님의 솜씨, 존중합시다/ 윤리의 씨앗을/ 행복의 근원
Author
장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