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몸짓으로 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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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3/25
Pages/Weight/Size 100*152*20mm
ISBN 9788933112335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다시 보고 싶은 사람, 마더 데레사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 9월 4일 시성!
프란치스코 교황이 복녀 데레사의 전구를 통해 기적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교령에 서명함으로써 마더 데레사의 시성이 확정되었다. 2003년 복자로 선포된 지 13년 만이다. 시성식은 9월 4일 바티칸에서 거행된다. 그 다음날인 5일은 마더 데레사 선종 19주기이자 자비 활동가들과 자원 봉사자들을 위한 희년 행사일이라 하느님 자비를 실천하는 전 세계의 활동가들이 로마에 모인다.

마더 데레사의 시성을 기념하기 위한 일환으로 펴낸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에 이어 나온 두 번째 말씀 모음집.

사랑 / 내어줌 / 용서 / 어린이와 가족 / 고통과 죽음 등 5가지 주제에 대해 마더 데레사의 생활 체험에 바탕을 둔 예화와 함께 단순하고 명확한 말씀을 모은 것이다. 또한 자신이 세운 수도회와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와 함께하는 세계적 활동과 자신의 신앙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 내용과 연보도 실려 있다.

마더 데레사의 말씀은 현실적이고 구체적이어서, 이 시대에도 충분히 공감하고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다. 출생률이 감소하는 현대 사회,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시간을 내주지 못하는 오늘날 가정의 현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고통과 죽음의 문제 등 마더 데레사의 말씀은 우리 가슴에 깊이 다가와 새로운 삶을 살도록 재촉한다.

한 손에 잡히는 가볍고 작은 판형으로 들고 다니며 볼 수 있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Contents
사랑/내어줌/용서/어린이와 가족/고통과 죽음/마더 데레사와 나눈 대화/마더 데레사 연보
Author
마더 데레사,지은정
1910년 8월 26일 유고슬라비아의 스코프예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아니스 곤히아 브약스히야 (Agnes Gonx-ha Bojaxhiu3)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마더 데레사는 열어덟 살 때 가톨릭 선교 수녀로 최초 부름을 받았다. 1928년 아일랜드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가 수녀가 된 후 인도 캘커타의 빈민가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으며, 1929년부터 20여 년 동안 인도 콜카타의 성 마리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1년 자신의 수도명으로 데레사라는 이름을 선택했는데, 이는 예수님의 작은 꽃으로 알려진 리지외의 성 데레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대기없이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고 1950년 인도 콜카타에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이후 임종자를 위한 집, 나환자를 위한 집, 어린이들을 위한 집, 에이즈 환자를 위한 집 등을 마련하여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이들에게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베풀었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 9월 5일 심장질환으로 87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다.

2003년 10월 19일 데레사 수녀에 대한 시복식이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20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데레사 수녀는 이로써 사후 불과 6년이라는 최단기간에 복자반열에 오르게 되는 기록을 낳았다. 가톨릭 품계에서 복자는 성인 다음이다. 현재 로마 교황청에 의해 시성이 추진되고 있다.
1910년 8월 26일 유고슬라비아의 스코프예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시절 아니스 곤히아 브약스히야 (Agnes Gonx-ha Bojaxhiu3)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마더 데레사는 열어덟 살 때 가톨릭 선교 수녀로 최초 부름을 받았다. 1928년 아일랜드 로레토 수녀원에 들어가 수녀가 된 후 인도 캘커타의 빈민가에서 수도 생활을 시작했으며, 1929년부터 20여 년 동안 인도 콜카타의 성 마리 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31년 자신의 수도명으로 데레사라는 이름을 선택했는데, 이는 예수님의 작은 꽃으로 알려진 리지외의 성 데레사의 이름을 딴 것이다.

가난한 이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에게 대기없이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고 1950년 인도 콜카타에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이후 임종자를 위한 집, 나환자를 위한 집, 어린이들을 위한 집, 에이즈 환자를 위한 집 등을 마련하여 버림받고 사랑받지 못한 이들에게 평범하지 않은 사랑을 베풀었다. 1979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 9월 5일 심장질환으로 87세를 일기로 삶을 마감했다.

2003년 10월 19일 데레사 수녀에 대한 시복식이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거행됐다. 20세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데레사 수녀는 이로써 사후 불과 6년이라는 최단기간에 복자반열에 오르게 되는 기록을 낳았다. 가톨릭 품계에서 복자는 성인 다음이다. 현재 로마 교황청에 의해 시성이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