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하루 동안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믿음을 키워나간다. 아침에 일어나서 웃고 놀고 기도하며 아름다운 가치들을 발견한다. 하느님께서 주신 여러 가지 색을 떠올리고, 삶이라는 공책에 사랑과 행복과 꿈 등 각각의 가치에 어울리는 색을 칠한다. 믿음이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끈이며 몸과 마음을 성장하게 해준다는 것을 일깨운다. 아름답고 따뜻한 그림이 어린이의 정서에 도움을 준다. 한영 대조로 본문을 실어 영어 공부를 할 수 있고,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어머니도 읽을 수 있다. 본문 뒤에는 ‘당신을 낫게 하는 약’을 만들어 선물하는 방법과 믿음의 기도를 실었다. 어린이와 어머니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믿음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