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머튼이 길어낸 사막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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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8/05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88933110546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이 책은 노년을 은수자로 보내기를 바랐던 토머스 머튼이 라틴어로 된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 Verba Seniorum」에서 150편의 짧은 이야기를 골라 직접 번역하여 엮은 것이다. 어떤 주제나 형식을 따르지 않고 수도 생활을 함께하는 형제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내용을 편집하였다. 1부는 토머스 머튼이 쓴 입문으로 사막 교부들의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영적 지혜와 그 특성을 정리하여 소개하며, 2부는 150편의 사막 교부들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사막 교부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4세기에 은수자들은 참된 자아와 구원을 찾아 이집트·팔레스티나·아라비아·페르시아 사막으로 갔습니다. 「사막 교부들의 금언집」은 1600년 전 사막 은수자들이 살아낸 수행록으로 삶 가운데 온전함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성찰거리를 제공한다. 토머스 머튼의 라틴어 번역에서 나타나는 어조, 그의 특징인 경외심과 유머의 결합은 머튼이 사막 교부들의 금언과 비유의 전설적 저자들, 곧 고대 근동 사막에서 고독과 관상을 추구하던 4세기 그리스도교 교부들과 얼마나 깊이 일치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Contents
머리글
1부 사막의 지혜
2주 사막 교부들의 금언
옮긴이의 말
Author
토머스 머튼,안소근
1915년 1월 31일, 프랑스 남쪽 프라드에서 태어났다. 무명 화가였던 영국 태생의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38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3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화려한 작가 생활을 했다. 그는 성공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였으나 대학 시절에는 2차 세계 대전의 불씨를 안은 불안한 시대적 상황 안에서 당시 젊은이들이 겪어야 했던 회의와 좌절에 빠져 무신론자가 되기도 했다. 시를 쓰고 재즈에 열광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내밀한 변화를 겪던 그는 1938년 전격적으로 회두하여 가톨릭으로 개종, 1940년 트라피스트 수도원에 입회하여 1968년 태국 방콕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칠 때까지 수사ㆍ영성 작가ㆍ사회정의 수호자로 살았다.

1948년 자전적 일기 『칠층산』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20세기 가톨릭 영성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63년 종교와 관상 기도 연구에 대한 기여로 ‘평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침묵과 고독과 자연 속에서 기도하고 명상하며 관상하고 하느님께 나아간 토머스 머튼의 작품은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국내에도 『칠층산』『가장 완전한 기도』『명상이란 무엇인가』『구원의 빛』『침묵 속에 하느님을 찾는 사람들』『마음의 기도』『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고독 속의 명상』『선과 맹금』『침묵 속의 만남』『신비주의와 선의 대가들』『새 명상의 씨』『영적 지도와 묵상』『묵상의 능력』『삶과 거룩함』『평화론』 『토머스 머튼의 단상』을 비롯한 다수의 서적이 소개된 바 있다.
1915년 1월 31일, 프랑스 남쪽 프라드에서 태어났다. 무명 화가였던 영국 태생의 아버지를 따라 프랑스와 영국을 오가면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38년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39년 컬럼비아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화려한 작가 생활을 했다. 그는 성공회에서 세례를 받은 신자였으나 대학 시절에는 2차 세계 대전의 불씨를 안은 불안한 시대적 상황 안에서 당시 젊은이들이 겪어야 했던 회의와 좌절에 빠져 무신론자가 되기도 했다. 시를 쓰고 재즈에 열광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서 내밀한 변화를 겪던 그는 1938년 전격적으로 회두하여 가톨릭으로 개종, 1940년 트라피스트 수도원에 입회하여 1968년 태국 방콕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칠 때까지 수사ㆍ영성 작가ㆍ사회정의 수호자로 살았다.

1948년 자전적 일기 『칠층산』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20세기 가톨릭 영성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63년 종교와 관상 기도 연구에 대한 기여로 ‘평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침묵과 고독과 자연 속에서 기도하고 명상하며 관상하고 하느님께 나아간 토머스 머튼의 작품은 30여 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국내에도 『칠층산』『가장 완전한 기도』『명상이란 무엇인가』『구원의 빛』『침묵 속에 하느님을 찾는 사람들』『마음의 기도』『양심, 자유 그리고 침묵』『고독 속의 명상』『선과 맹금』『침묵 속의 만남』『신비주의와 선의 대가들』『새 명상의 씨』『영적 지도와 묵상』『묵상의 능력』『삶과 거룩함』『평화론』 『토머스 머튼의 단상』을 비롯한 다수의 서적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