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딸 어린이 성인전 여덟 번째 책으로 최양업 신부의 삶을 그린 전기다. 그는 1821년 3월 1일 충청도 홍주군 다락골 새터에서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과 이성례 마리아 사이에 여섯 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양업 토마스 신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동생들과 함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기도와 저녁기도에 참여했다. 주요 기도문과 성인열품도문(성인호칭기도)을 외웠으며 아버지가 묻는 요리문답에도 막힘이 없었다. 1861년 6월 15일 40세의 장티푸스와 과로로 죽기까지 많은 활동을 펼쳤다.
성인전의 이해를 돕도록 관련 인물과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을 알려주는 13개의 박스를 넣어 학습효과를 높였다. 배론성지의 여진천 신부와 배티성지의 차기진 박사가 감수를 맡았다. 아름다운 36개의 종이 일러스트 그림이 실렸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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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1. 꿀강아지 놀이
2. 벌레 먹은 사과
3. 최초의 신학생으로 뽑히다
4. 주님의 천사가 황금 자를 가지고
5. 최방제의 죽음
6. 다섯 번의 실패
7. 뺨에 난 갓끈 자국
8. 백색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은 이렇게 사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