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인물' 시리즈, 제3권 『신앙의 인간 요셉』. 신앙의 인간, '요셉'의 삶은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봤다. 아버지 '야곱'보다도 심한 슬픔과 고통을 안고 살았지만, '야곱'처럼 축복을 움켜쥐려 노력하지 않았다.
다만 '요셉'은 하느님의 섭리에 자신을 맡겼으며, 하느님의 축복을 제한하지 않았다. 그래서 '요셉'은 13년간 지속된 역경 속에서도 하느님의 돌봄을 의심하지 않았고,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느님이 자신을 이끌어줄 것임을 굳게 믿었다. 바로 그러한 태도로 '요셉'의 삶은 고통보다도 축복이 두드러지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요셉'의 삶을 짚어보면서, '요셉'의 행동 하나 하나마다 상세하게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가 '요셉'처럼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총 6부로 구성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부 : 형들의 미움을 받아 이집트 노예로 팔려가다
2부 : 경호대장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다 감옥에 갇히다
3부 : 감옥에서 3년동안 단련받다
4부 : 파라오의 꿈을 해석하고 이집트 재상이 되다
5부 : 형들과 상봉하여 화해하다
6부 이스라엘 가문의 이집트 이주와 야곱과 요셉의 죽음
나가는 글
Author
송봉모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성서 인물 시리즈, 요한복음산책 시리즈와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 「예수-새 시대를 여심」, 「예수-우리의 발걸음을 아빠 하느님께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The Lord Calls My Name, Wounds and Forgiveness 등이 있다.
예수회 신부. 로마 성서대학원에서 교수 자격증을 받고,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에서 신약주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에 성서와 인간 시리즈, 성서 인물 시리즈, 요한복음산책 시리즈와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 「예수-탄생과 어린 시절」, 「예수-새 시대를 여심」, 「예수-우리의 발걸음을 아빠 하느님께로」, 외국인 노동자와 이주민을 위한 The Lord Calls My Name, Wounds and Forgiveness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