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자연주의자이자 미국에서 존경받는 자연사 작가 중 한 명. 1959년에 태어나 미국 애팔래치아산맥의 긴 능선과 끝없는 계곡의 풍경 속에서 거의 평생을 살고 있다. 1978년, 그가 자란 펜실베이니아주 포츠빌의 지역 신문인 『공화당원Republican』에 주간 자연사 칼럼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 〈네드 스미스 자연과 예술 센터Ned Smith Center for Nature and Art〉를 설립해 예술을 통해 자연을 소개하고 자연 보전을 교육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주요 관심사는 조류 이동이다. 현장 연구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큰〈부엉이 이동 연구〉인 〈프로젝트 아울네트Project Owlnet〉를 감독했고, 2013년 최첨단 추적 기술을 사용해 눈올빼미를 연구하는 〈눈보라 프로젝트Project SNOWstorm〉를 공동 설립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벌새에 관찰용 가락지를 달 수 있도록 허가받은 전 세계 벌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200명 중 한 명으로서, 30년 이상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차세대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알래스카의 국립공원에서 새의 이동을 연구하는 〈크리티컬 커넥션Critical Connections〉을 창립했으며, 나노태그 기술을 사용해 박쥐, 곤충 등 매우 작은 동물의 이동을 추적하는 〈미국 동북부 모투스 컬래버레이션Northeast Motus Collaboration〉을 공동 설립했다. 그 밖에 환경이라는 주제를 역동적으로 풀어내는 연사로 주목받아, 대학에서 자연 센터,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저명한 탐조 잡지 『오듀본Audubon』의 기고 편집자이자 『탐조 다이제스트Bird Watcher’ Digest』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십 개 출판물에 그의 글이 실렸다. 『야생 미국으로 돌아가기Return to Wild America』(2006), 『깃털에 관하여Of a Feather』(2007), 『최초의 개척자The First Frontier』(2012) 등 30권 이상의 책을 썼다. 2000년에는 『철새들의 삶Living on the Wind』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어 『날개 위의 세계』(2021)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동화책 『솔새의 여정A Warbler’ Journey』(2022)을 출간해 미국의 라디오 공영 방송 NPR 선정 2022년 가장 사랑받은 책으로 선정되었다.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는 자연주의자이자 미국에서 존경받는 자연사 작가 중 한 명. 1959년에 태어나 미국 애팔래치아산맥의 긴 능선과 끝없는 계곡의 풍경 속에서 거의 평생을 살고 있다. 1978년, 그가 자란 펜실베이니아주 포츠빌의 지역 신문인 『공화당원Republican』에 주간 자연사 칼럼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1993년에는 〈네드 스미스 자연과 예술 센터Ned Smith Center for Nature and Art〉를 설립해 예술을 통해 자연을 소개하고 자연 보전을 교육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주요 관심사는 조류 이동이다. 현장 연구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큰〈부엉이 이동 연구〉인 〈프로젝트 아울네트Project Owlnet〉를 감독했고, 2013년 최첨단 추적 기술을 사용해 눈올빼미를 연구하는 〈눈보라 프로젝트Project SNOWstorm〉를 공동 설립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켰다. 벌새에 관찰용 가락지를 달 수 있도록 허가받은 전 세계 벌새 가락지 부착 조사자 200명 중 한 명으로서, 30년 이상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차세대 추적 기술을 사용하여 알래스카의 국립공원에서 새의 이동을 연구하는 〈크리티컬 커넥션Critical Connections〉을 창립했으며, 나노태그 기술을 사용해 박쥐, 곤충 등 매우 작은 동물의 이동을 추적하는 〈미국 동북부 모투스 컬래버레이션Northeast Motus Collaboration〉을 공동 설립했다. 그 밖에 환경이라는 주제를 역동적으로 풀어내는 연사로 주목받아, 대학에서 자연 센터, 박물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연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저명한 탐조 잡지 『오듀본Audubon』의 기고 편집자이자 『탐조 다이제스트Bird Watcher’ Digest』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십 개 출판물에 그의 글이 실렸다. 『야생 미국으로 돌아가기Return to Wild America』(2006), 『깃털에 관하여Of a Feather』(2007), 『최초의 개척자The First Frontier』(2012) 등 30권 이상의 책을 썼다. 2000년에는 『철새들의 삶Living on the Wind』으로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이어 『날개 위의 세계』(2021)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동화책 『솔새의 여정A Warbler’ Journey』(2022)을 출간해 미국의 라디오 공영 방송 NPR 선정 2022년 가장 사랑받은 책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