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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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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91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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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9/25
Pages/Weight/Size 188*254*30mm
ISBN 9788932917160
Description
우리는 여전히 유토피아를 꿈꾼다

우리 시대 가장 위대한 사상가들 중 한 명이자 작가인 움베르토 에코의 [전설의 땅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미의 역사], [추의 역사], 그리고 [궁극의 리스트]를 잇는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에덴동산, 아틀란티스, 엘도라도, 성배의 이동 경로, 지구의 내부, 그리고 런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탐정 사무소까지, 이 책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전설 속 땅과 장소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한 편의 여행기다. 이전 저작들을 통해 박식한 미학자이자 목록 마니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 주었던 에코는 이 책에서 노련한 투어가이드가 되어 상상 속 땅과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기묘한 관습을 독자들 앞에 소환한다.

여기서 소개되는 장소들은 저마다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 존재했다고 여겨지든 간에 각각의 장소는 인류 문화의 역사에서 믿음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믿음의 원천과 환상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에코는 비록 이제는 사라져 버린, 혹은 결코 존재한 적이 없는 땅이지만, 그 장소들과 관련되어 파생된 이야기들이 여전히 현실에서 명징한 모습으로 살아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에 집중한다. 그것은 현재까지도 그 속에서 이어져 오고 있는 인간의 욕망과 인류의 세계관, 동시대인들의 시대정신이 전설의 땅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수천 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 기나긴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책에 실린 300여 개의 아름다운 삽화들은 독자들이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다. 오래전 사라져 버렸거나 우리가 직접 찾아갈 수 없는 장소에 생생한 현실감을 부여하는 화려한 이미지들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장소]가 표시된 일종의 지도로써 여행의 묘미를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에코는 예의 화려한 언변과 전방위적 지식, 그리고 가장 무르익은 통찰과 세련된 화법으로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상상 속 [유토피아]를 마술처럼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Contents
서문

1. 평평한 지구와 대척지
2. 성서 속의 땅
3. 호메로스와 7대 불가사의의 땅
4. 동방의 신비, 알렉산드로스부터 사제왕 요한까지
5. 지상 낙원, 축복받은 자들의 섬, 엘도라도
6. 아틀란티스, 뮤, 레뮤리아
7. 울티마 툴레와 히페르보레아
8. 성배의 이동
9. 알라무트, 산상의 노인, 아사신파
10. 코케인의 땅
11. 유토피아의 섬들
12. 솔로몬의 섬과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13. 지구의 내부, 북극 신화, 아가르타
14. 렌르샤토의 발명
15. 허구적 장소와 그 진실

부록
Author
움베르토 에코,오숙은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