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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중세·르네상스 철학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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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8/30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88932908458
Description
블로흐가 강의한 내용을 모아 놓은 4권의 강연집 중 「중세 기독교 철학」과 「르네상스 철학」 부분을 골자로 하여, 고대 그리스 철학과 근대 철학 ― 마이몬, 셸링, 헤겔 ― 에 관한 글을 앞뒤에 덧붙여 구성한 책이다. 이 책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철학자들의 사상과 시대적 상황들에 관해 블로흐 만의 독창적인 사유방식을 바탕으로 하여 서양의 철학사를 개괄하고 있다.

또한 중세 철학과 르네상스 철학이 고대와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제각기 고유한 사상적 특성을 포괄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특히 각 시기의 시대정신이 각각의 철학자에게 끼친 영향뿐 아니라, 그 철학자들의 사고가 시대에 끼친 놀라운 영향을 상호 관련 속에서 세밀하게 언급함으로써, 중세와 르네상스의 철학 전통을 현실 세계의 혁명적 변화에 대한 사상적 기반으로 파악하고 있다.

블로흐의 대표 저서 『희망의 원리』에서 볼 수 있었던 마르크스주의적 비판과 메시아적 희망의 결합을 각 시대의 대표적 철학자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펼쳐보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중세·르네상스 철학과 방대한 블로흐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제1부 고대 그리스 철학
비아스
탈레스
아낙시만드로스
피타고라스
프로타고라스
플라톤의 시라쿠사 여행, 관념적 이데아
테르툴리아누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제2부 중세 기독교 철학
학사 과정과 책의 형태
스코투스 에리우게나
로스켈리누스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페트루스 아벨라르두스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
토마스 아퀴나스
로저 베이컨
둔스 스코투스
윌리엄 오컴
평신도 운동, 피오레의 요아킴
신비주의, 보나벤투라
신비주의,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니콜라우스 쿠자누스
제3부 르네상스 철학
서언
르네상스의 출발
조르다노 브루노
토마소 캄파넬라
파라켈수스
야콥 뵈메
프랜시스 베이컨
자연과학, 수학의 형성
토마스 홉스와 국가 계약 이론
잠바티스타 비코
제4부 근대 철학
마이몬의 의식의 미분법적 특성
셸링 ─ 생산을 논할 때 생산 주체를 잊지 말자
헤겔의 형체 이론
계산의 본질 그리고 원리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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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블로흐 연보
Author
에른스트 블로흐,박설호
1885년 7월 8일 루트비히스하펜 암 라인에서 철도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뮌헨과 뷔르츠부르크에서 철학, 물리학, 음악을 공부하고 대학 입학 후 여섯 학기밖에 지나지 않은 1908년 「리케르트와 근대 인식론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 해명」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탁월한 천재성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루카치, 브레히트, 벤야민, 크라카우어, 아도르노 등 동시대의 지성인들과 친교를 맺으며 루카치와의 표현주의 논쟁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으며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왕성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저술 활동에 몰두하여 철학, 정치 경제학, 신학, 문학, 사회학, 역사학, 정치학, 법철학, 예술 등 가히 백과사전적이라 할 정도로 폭넓은 분야를 섭렵하며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저서로는, 아도르노와 벤야민 등 동시대 지식인들의 청년 시절에 큰 영향을 미친 『유토피아의 정신』을 비롯해 『기독교 속의 무신론』, 『혁명의 신학자 토마스 뮌처』, 『흔적들』,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 『주체―객체: 헤겔에 대한 주해』, 『크리스티안 토마시우스』, 『아비센나와 아리스토텔레스 좌파』, 『유물론의 문제들』, 『기독교 속의 무신론』, 『경향성―잠재성―유토피아』 등이 있다.
1885년 7월 8일 루트비히스하펜 암 라인에서 철도 공무원의 아들로 태어났다. 뮌헨과 뷔르츠부르크에서 철학, 물리학, 음악을 공부하고 대학 입학 후 여섯 학기밖에 지나지 않은 1908년 「리케르트와 근대 인식론의 문제에 대한 비판적 해명」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탁월한 천재성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루카치, 브레히트, 벤야민, 크라카우어, 아도르노 등 동시대의 지성인들과 친교를 맺으며 루카치와의 표현주의 논쟁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으며 생애의 마지막 순간까지 왕성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저술 활동에 몰두하여 철학, 정치 경제학, 신학, 문학, 사회학, 역사학, 정치학, 법철학, 예술 등 가히 백과사전적이라 할 정도로 폭넓은 분야를 섭렵하며 수많은 저술을 남겼다.

저서로는, 아도르노와 벤야민 등 동시대 지식인들의 청년 시절에 큰 영향을 미친 『유토피아의 정신』을 비롯해 『기독교 속의 무신론』, 『혁명의 신학자 토마스 뮌처』, 『흔적들』, 『자연법과 인간의 존엄성』, 『주체―객체: 헤겔에 대한 주해』, 『크리스티안 토마시우스』, 『아비센나와 아리스토텔레스 좌파』, 『유물론의 문제들』, 『기독교 속의 무신론』, 『경향성―잠재성―유토피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