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베르토 에코의 논문 잘 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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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6/30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2906843
Categories 인문 > 글쓰기
Description
『장미의 이름』,『푸코의 진자』등 몇 편의 수준있는 소설과 기호학에 관한 저술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그 명성이 높은 움베르토 에코가 이탈리아의 대학생들을 위해 쓴 논문 작성 지침서. 학문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최초의 단계로서 졸업 논문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을 시작으로 하여 글을 쓰는 기술, 정리된 사고 전개 등을 설명하여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비단 대학생만이 아닌 여러 학문분야 전문가들에게도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
Contents
1. 졸업 논문이란 무엇이며 어디에 필요한가
왜 논문을 써야 하며 또 논문이란 무엇인가
이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졸업 후에도 논문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네 가지 명백한 규칙

2. 테마의 선택
단일 주제 논문인가, 아니면 파노라마식 논문인가
역사적 논문인가, 아니면 이론적 논문인가
옛날의 테마인가, 아니면 현대적 테마인가
논문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가
필수적으로 외국어를 알아야 하는가
<과학적> 논문인가, 아니면 정치적 논문인가
지도 교수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어떻게 피할 것인가

3. 자료 조사
출처의 입수 가능성
참고 문헌 조사

4. 작업 계획 및 카드 정리
작업의 가설로서의 차례
카드와 메모

5. 원고 쓰기
누구에게 말하는가
어떻게 말할 것인가
인용문
페이지 아래의 각주
주의 사항, 함정, 관례

6. 최종적인 원고 작성
서법상의 기준들
최종적인 참고 문헌
부록
차례

7. 결론
Author
움베르토 에코,김운찬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