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

인류의 삶을 뒤바꾼 공진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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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30
Pages/Weight/Size 145*210*30mm
ISBN 9788932475202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현대 진화론의 주요 이론 가운데 하나인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의 대표 도서이자 고전인 『유전자는 혼자 진화하지 않는다』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우리의 행동과 정신에 유전자가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의 등장 이후, 가장 중요한 저서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2009년에 출간되었던 『유전자만이 아니다』의 개정판으로 번역상의 일부 오류를 바로잡았고 역자 주석과 서문을 보강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Contents
추천사
옮긴이 서문: 유전자-문화 공진화론이 진화사회과학에서 갖는 위치

1장 문화는 중요하다

문화는 개체군 사고 없이 이해될 수 없다
문화는 인간 진화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다
문화는 우리를 특별하게 만든다
아직 가지 않은 길

2장 문화는 존재한다

문화의 차이는 수많은 인간의 변이를 설명한다
기술은 환경이 아니라 문화이다
사회적 환경의 다양성으로만 인간의 다양성을 설명할 수 없다
집단 간 행동의 변이는 대개 유전자에서 비롯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문화는 발생되지 않았다
문화적 적응들은 작은 변이들을 축척하면서 진화한다
인간 변이의 규모는 문화에 의해서 설명된다

3장 문화는 진화한다

문화는 대개 머리에 있는 정보다
문화적 진화의 힘
문화적 변형이 유전자와 동일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개체군 사고는 유용하다
왜 진화적 모델이 필요한가?
결론: 우리는 이제 본격적으로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

4장 문화는 적응이다

왜 적응을 연구하는가?
문화는 인간의 파생된 특질이다
왜 문화는 적응적인가?
문화가 적응적일 때는 언제인가?
그 밖의 적응적인 문화적 메커니즘
어떻게 문화를 위한 능력이 진화했는가
결론: 왜 인간의 문화는 그렇게 놀랍도록 성공적인 적응인가?

5장 문화는 비적응적이다

당신은 지금 비적응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
왜 문화는 부적응을 발생시키는가
왜 유전자는 공진화적인 경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는가
마녀사냥은 부적응적인 문화적 변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현대의 인구학적 천이는 아마도 이기적인 문화적 변형이 진화했기 때문일 것이다
결론: 문화는 편리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속도를 위한 것이다

6장 문화와 유전자는 공진화한다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와 인간의 극단적인 사회성
협동은 대개 친족 및 적은 수의 호혜 관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한정된다
신속한 문화적 적응으로 인해 집단 선택이 가능하다
문화적 적응이 빠르게 일어나면서 집단 간의 상징적 표지가 발생한다
부족의 사회적 본능은 문화의 작용에 의해 형성된 사회적 환경에서 진화했다
홍적세의 사회 규모는 사회적 본능 가설이 예측하는 바와 일치한다
현대의 사회 조직은 부족적 사회 본능에 기초하고 있다
결론: 공진화는 문화적 원인과 유전적 원인을 하나의 옷으로 엮는다

7장 모든 문화는 진화론의 시각에서만 이치에 맞다

이중 유전 이론은 과연 문화의 진화를 설명하기에 적절한가?
인간 행동에 대한 통합 이론이 필요하다
이론으로부터 새로운 질문이 발생한다
결론: 모든 문화는 진화론의 시각에서만 이치에 맞다


참고 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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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피터 J. 리처슨,로버트 보이드,김준홍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의 환경과학·정책학부 교수이다. 진화생물학자들이 개발한 분석 방법을 사용해서 문화의 진화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인간의 문화와 동물의 사회적 배움, 그리고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과정의 진화적 성질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모델들을 만들고 있다. 흉내 내기, 언어의 기원, 부족과 더 큰 차원에서 일어나는 협력, 농업의 기원 등을 이런 방법으로 다룬다. 인간행동과 진화학회(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문화와 그 진화 과정』, 『문화의 기원과 진화』 등이 있으며, 『인간 본성』을 편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데이비스)의 환경과학·정책학부 교수이다. 진화생물학자들이 개발한 분석 방법을 사용해서 문화의 진화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인간의 문화와 동물의 사회적 배움, 그리고 유전자와 문화의 공진화 과정의 진화적 성질들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모델들을 만들고 있다. 흉내 내기, 언어의 기원, 부족과 더 큰 차원에서 일어나는 협력, 농업의 기원 등을 이런 방법으로 다룬다. 인간행동과 진화학회(Human Behavior and Evolution Society)의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문화와 그 진화 과정』, 『문화의 기원과 진화』 등이 있으며, 『인간 본성』을 편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