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과자의 비밀』은 우리가 매일 먹고 있는 음식물 속 화학물질을 잘 가려내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이다.
요즘 어른들은 먹을거리 걱정을 많이 한다. 식품 속에 나쁜 물질이 들어 있지 않은지, 오염된 곳에서 자란 채소가 아닌지, 수입식품에 나쁜 중금속이나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지 말이다. 알록달록 과자를 예쁘게 하는 인공색소가 다 나쁜 건 아니지만 어린이에게 좋지 않은지, 땅콩이나 참치처럼 우리 몸에 해가 안 되는 음식이 어떤 친구에게는 왜 심각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지, 멀리서 오는 수입식품이 왜 나쁜지, 세계 곳곳에서 들어오는 수입식품 중 안전 검사를 하는 곳을 빠져나가는 위험한 식품을 어떻게 골라낼 수 있을지, 프라이드치킨, 달콤한 도넛 등이 좋기만 한데 왜 안 된다고 하는지, 고소하고 바삭한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 트랜스지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 먹을거리에 대해 궁금한 게 많다.
이화여대 식물학으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에서 과학교육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교육대학원 환경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과 환경을 접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과 활동 모임을 꾸려 연구하고 책으로 알리는 일에 열심이다. 펴낸 책으로 『피어라 풀꽃』이 있고, 초등학생용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을 다수 개발하였다.
이화여대 식물학으로 이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서울대에서 과학교육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교수, 교육대학원 환경교육 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어린이들이 쉽게 과학과 환경을 접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여러 선생님과 활동 모임을 꾸려 연구하고 책으로 알리는 일에 열심이다. 펴낸 책으로 『피어라 풀꽃』이 있고, 초등학생용 환경체험 프로그램과 애니메이션을 다수 개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