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말본에 어긋난 서술형
∼이지 않다 │ ‘이다’를 대신하는 ‘된다’ │ 잘 가려서 써야 할 말끝 1 │ 잘 가려서 써야 할 말끝 2 │ 잘못 쓰는 보조 형용사 ‘아니하다’ │ 자리를 옮긴 과거시제 ‘았’, ‘었’ │ 분별없이 쓰는 시제 │ ∼이다 │ 기본형을 잘못 알고 쓰는 말
4. 거북하게 길든 서술법
격식화한 서술 │ 토막난 서술 │ ∼도록 한다 │ ∼기로 한다 │ 엉터리 ‘하다류’ 동사
2. 그 밖의 남용하는 부사와 부사적 표현
굉장히 │ 너무, 너무너무 │ 크게 │ 보다 │ 더 이상 │ 라고, 라는 │ ∼면서 │ ∼가운데 │ ∼ 이후부터, ∼ 이전까지 │ 연결어미처럼 쓰는 종결어미 ‘가’
제4장 조사
1. 관형격 조사 ‘의’
관형격 조사 ‘의’를 쓰게 된 역사 │ 겨레의 넋이 깃들인 ‘내’, ‘네’, ‘제’, ‘뉘’ │ 개화기의 문란한 용례 │ 현재의 난맥상
2. 다른 조사에 붙은 ‘의’
∼마다+의 │ ∼로부터의, ∼으로부터의 │ ∼에의 │ ∼에게로의 │ ∼에서의 │ ∼와의 │ ∼으로의 │ ∼만으로의 │
∼으로서의 │ ∼에 있어서의 │ ∼나름대로의
3. ∼마다
4. ∼만이
제5장 잘 가려 써야 할 말
1. 서로 구별해야 할 말
첫째/둘째, 첫 번째/두 번째 │ 이르다, 빠르다 │ 빠른 시일, 이른 시일, 가까운 시일 │ 다르다, 틀리다 │ 작다, 적다 │ 낮다, 얕다 │ 필요, 이유 │ 이유, 원인, 목적 │ ∼으로해서, ∼므로해서 │ ∼로써·으로써, ∼로서·으로서, ∼로·으로 │ 가르친다, 가리킨다 │ 놀란다, 놀랜다 │ 일절, 일체 │ 몇, 어느 │ 누구, 아무 │ 언제, 아무 때 │ 어디, 아무데 │ 옳다, 맞는다 │ 답다, 스럽다 │ 진짜, 참, 정말 │ 또, 또한 │ 고맙다, 감사한다 │ 닦는다, 씻는다, 훔친다 │ 맨다, 묶는다
2. 잘못하는 배수 표현
제6장 바로 써야 할 말들
1. 뜻을 잘 모르고 잘못 쓰는 말
어휘 │ 자문 │ 지양 │ 차원 │ 측면 │ 반증 │ 문화 │ 공식 방문
2. 치졸하게 쓰는 서술적 표현
∼뿐이 없다 │ 바라겠습니다 │ ∼이 아니겠습니까? │ 바라고 싶다 │ 기대하고 싶다 │ 있게 되겠습니다 │ ∼ㄴ 것 같다 │ 모양 같다 │ 기억난다 │ 배워 준다 │ 있으시다 │ ∼이 그렇게 ∼ㄹ 수가 없다 │ ∼이 아닐 수 없다 │ ∼이 아닌가 싶다 │ 종이 난다 │ 축하드린다, 진언드린다 │ 바꿔 줘, 끊어 │ ∼받다 │ 안 좋다 │ ∼시한다 │ 가로챈다 │ ∼인 것이다 │ ∼고 있다 │ ∼이었습니다 │ ∼해야 했다 │ ∼드라구요 │ ∼는 거 있지 │ 식사하세요 │ 수고하세요 │ 신경 쓰지 마세요 │ 알겠습니다 │ 시작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출사표 던진다
3. 엉터리 말
냉탕 │ 뒤바뀐 안팎 │ 버스값, 수매값 │ 피로회복제 │ 입장 │ 불이익 │ 안전사고 │ 저희들 │ 들, 등 │ 중국 동포 │ 무어가 │ 먹거리 │ 끼(기, 氣) │ 왠지 │ 및 │ 또는 │ 내지 │ ∼같은 │ 현주소 │ 미지수 │ 변수 │ 대명사 │ 절체절명 │ 정체성 │ ∼에 대한 │ 누군가가, 무언가가 │ ∼에 빛나는 │ ∼에 있어서 │ ∼의 경우 │ ∼ㄴ(한)다면 │ ∼로 인하여 │ 모처럼 만에 │ 우연치 않게 │ 비단 │ 차별성 │ 시각 │ 여부 │ 뿐만 아니라 │ ∼에도 불구하고 │ 떡값 │ 관례 │ 대가성 없는 돈 │ 망명 요청
4. 짜임새가 거북한 말
순수 국어+한자어 │ 한자어+순수 국어 │ 수관형사+개(個)+명사 │ ∼적(的)
5. 뜻이 같은 말을 겹친 표현
필요 없는 수식어를+ 덧붙인 말 │ 시대나 시기를 나타낼 때 보이는 겹말 │ ‘하다’를 취해 동사로 써야 할 한자어를 겹말로 변형한 말
6. 졸문을 만드는 ‘그녀’, ‘그’
부록
일본어 찌꺼기
간추린 문법과 한자어 구조의 유형
셈매김씨[數冠形詞], 하나치[單位名詞]
표준어 규정(제2부 표준 발음법)
한글 맞춤법
Author
이수열
1943년 초등학교 졸업 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원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초·중·고 교사로 47년 동안 근무하고 정년 퇴임하였다. 퇴임 이후 오랫동안 방송·인쇄 매체에 실린 많은 사람의 말·글을 우리 어법에 맞게 고쳐 우편으로 보내 주었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전 방송위원회 방송언어 전문 심의의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까지도 한겨레문화센터에서 20여 년째 교열 강의를 진행하는 등 우리말·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대한민국 헌법』, 『우리말 우리글 바로 알고 바로 쓰기』, 『우리글 갈고 닦기』,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1, 2』(공저) 등이 있다.
1943년 초등학교 졸업 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원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초·중·고 교사로 47년 동안 근무하고 정년 퇴임하였다. 퇴임 이후 오랫동안 방송·인쇄 매체에 실린 많은 사람의 말·글을 우리 어법에 맞게 고쳐 우편으로 보내 주었으며, 그 노고를 인정받아 전 방송위원회 방송언어 전문 심의의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현재까지도 한겨레문화센터에서 20여 년째 교열 강의를 진행하는 등 우리말·글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대한민국 헌법』, 『우리말 우리글 바로 알고 바로 쓰기』, 『우리글 갈고 닦기』,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 1, 2』(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