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프란치스코 교황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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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11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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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3/19
Pages/Weight/Size 148*217*30mm
ISBN 9788932119458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저는 제 삶을 통해 어둠을 밝히고 희망을 다시 피워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집필한 첫 공식 자서전!
교황의 행보와 그 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등 전 세계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눈을 멀리 돌릴 필요도 없다. 한국에서도 정치적 불안과 갈등이 깊어지면서 타인에 대한 혐오와 적대감을 드러내는 일이 만연해졌다. 그러나 이러한 사회, 경제, 정치적 위기 속에서도 선(善)을 선택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이 존재해 우리의 일상이 지속되고 있다. 복잡한 우리 사회의 흐름 속에서 “혼자서는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아 나서고 이를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가 있다.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6년간 직접 집필한 『희망』은 역사상 최초의 교황 자서전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동시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황은 ‘희망’이라는 삶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조명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 용기를 건넨다. 교황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제 인생을 엮은 이 책은 희망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여정은 저의 가족, 저의 민족, 나아가 하느님 백성 전체의 여정과 동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제 삶의 모든 페이지와 모든 순간 속에서 저와 함께 여정을 걸어온 이들,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이들, 그리고 우리의 뒤를 이어 갈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가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남긴 이 첫 번째 책을 통해 우리는 교황의 행보를 이해하고, 동시에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걸어간다면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꿈꿀 수 있다. 우리는 그 굳건한 믿음 안에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Contents
교황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 6
서문 ··· 8
프롤로그 ··· 12

1장 내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으리라 ··· 19
2장 평화를 미워하는 무리와 너무나 오래 지냈네 ··· 32
3장 건강한 불안이라는 선물 ··· 61
4장 세상 끝자락에서 ··· 80
5장 사람이 많을수록 더 신나지! ··· 98
6장 팽팽한 밧줄처럼 ··· 125
7장 그분께서 지으신 땅 위에서 뛰놀았습니다 ··· 140
8장 인생, 만남의 예술 ··· 153
9장 쏜살같이 지나가는 하루 ··· 166
10장 그들은 멀리서도 서로를 알아보았다 ··· 179
11장 편도나무 가지처럼 ··· 189
12장 저들이 밥 먹듯 내 백성을 집어삼키는구나 ··· 201
13장 아무도 혼자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 228
14장 영혼의 가장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 ··· 246
15장 온전한 인간이 되는 유일한 길 ··· 264
16장 어미 품에 안긴 아기처럼 ··· 282
17장 지난 일을 기억하고 부끄러워하기에 ··· 316
18장 모든 이를 품는 마음으로 ··· 345
19장 어둠의 골짜기를 걸으며 ··· 367
20장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가 저에게 위안이 되나이다 ··· 387
21장 평화의 스캔들 ··· 410
22장 희망을 잃지 않는 작은 소녀의 손을 잡고 ··· 430
23장 미소 지으시는 하느님의 모상 ··· 450
24장 더 좋은 날들은 아직 오지 않았기에 ··· 468
25장 저는 한낱 지나가는 발걸음일 뿐입니다 ··· 498

후기 ··· 513
옮긴이의 말 ··· 516
참고 자료 ··· 518
사진 출처 ··· 521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카를로 무쏘,이재협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지냈고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2013년 가톨릭 교회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 및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등을 통해 가톨릭 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며,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저서로 《그래도 희망》, 《악마는 존재한다》,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등이 있다.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 1958년 예수회에 입회했으며,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을 지냈고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다. 2013년 가톨릭 교회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출신 교황이자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 및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등을 통해 가톨릭 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며, 2014년 8월에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한 바 있다. 저서로 《그래도 희망》, 《악마는 존재한다》, 《오늘처럼 하느님이 필요한 날은 없었다》,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