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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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22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32119434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백수白壽를 맞이한 저자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들려주는 ‘사랑의 송가’

『사랑의 송가』는 백수白壽를 맞이한 전前제주교구장이자 은수자 김창렬 주교가 매일 묵상과 기도를 하며 소명처럼 써 온 글 모음집이다. 신체적 결함으로 사제의 꿈을 포기할 뻔한 일, 사제 생활 5년째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건, 여러 번 고사했음에도 주교로 임명된 일, 지금까지 장수의 특혜를 누리는 삶, 세상을 떠난 친구를 향한 그리움과 자신을 도와준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 등, 자신의 단점과 부족함을 솔직히 고백하며 이 모든 일을 섭리하신 주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백수의 주교가 들려주는 신앙 고백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일깨우며 묵직한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준다.
Contents
제1부 · 사랑하는 그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주시는 하느님 · 15
예수 성탄에 받은 특은 · 16
예수님과 잔치 · 17
나의 유머 감각 · 18
지복직관 · 19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새날 · 20
도道를 구하는 마음 · 21
사랑의 신비 · 22
나의 운명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 23
의미 없는 인생 · 24
인간의 운명 · 25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 26
하느님의 모순과 부조리 · 28
하느님의 사랑과 자유 · 30
겸손은 만덕의 어머니 · 32
요셉 성인을 기리며 · 33
편애 · 36
같은 피 · 38
낮추고 더 낮추기 · 40
완전한 위탁 · 41
꼴찌는 첫째로, 첫째는 꼴찌로 · 43
나는 죄인이다 · 45
무(無, 0) · 47
보편애 · 49
놀라운 일 · 51
사랑하는 그대와 나누고 싶은 이야기 · 54
눈물 · 57
하느님 사랑의 전령들 · 59

제2부 · 사랑의 송가

경이감 · 65
극존칭과 극비칭은 한 가지 · 67
고통과 기쁨을 수반하는 십자가 · 69
먼저 간 친구를 그리며 · 73
진짜 인생 · 76
못 말리는 하느님의 사랑 · 78
무한하신 주님의 사랑 · 81
부정否定의 길은 나의 길 · 84
영원한 도움의 성모님과 나 · 89
늙고 보니 · 92
전화위복 · 96
그리운 나의 주님 · 101
믿음과 은총으로 · 110
주님이 주신 특혜 · 113
사랑의 송가 · 115
진짜 행복 · 117
굴레에서 벗어나기 · 118
꿈이면 깨지 마라 · 119
나는 고령자(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이야기) · 121

제3부 · 남기고 싶은 글

감사는 나의 성소 · 127
감사와 사과(퇴임 감사 미사) · 137
당하는 때, 구원을 위한 시간(금경 기념 미사) · 145
Author
김창렬
1927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1953년 서울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 곧 군종 신부로 입대했고 1956년 제대 후 성신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였다. 1960년 로마에 유학, 1962년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윤리 신학을 연구한 후 1962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욕 대학교에서 신문학을 수학하였다. 그 후 1963년 귀국하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1965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 가톨릭대학교 의학부장, 성모병원장직을 겸임했고 1969년 가톨릭대학교 학장으로 임명되었다. 1973년에 다시 가톨릭 중앙의료원원장으로 전임되어 재직하면서, 한국 행복한 가정 운동 지도 신부, 서울대교구 참사위원 및 인재양성위원 등을 겸임하였다. 1983년 제3대 제주교구장에 임명되어 2002년까지 제주교구장으로 활동하였다. 은퇴 후 현재까지 제주 새미 은총의 동산에서 은수자로 살고 있다. 저서로 《그의 소리 나의 소리》, 《그 가정 교사의 나머지 글》, 《못자리로 띄운 답장》, 《한 가정교사의 글》, 《은수잡록》, 《집을 나서기 전에 남기는 글》, 《잡록과 낙수》 등이 있다.
1927년 황해도 연백에서 태어나 1953년 서울교구 사제로 서품되었다. 서품 후 곧 군종 신부로 입대했고 1956년 제대 후 성신중·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였다. 1960년 로마에 유학, 1962년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윤리 신학을 연구한 후 1962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욕 대학교에서 신문학을 수학하였다. 그 후 1963년 귀국하여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1965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원장, 가톨릭대학교 의학부장, 성모병원장직을 겸임했고 1969년 가톨릭대학교 학장으로 임명되었다. 1973년에 다시 가톨릭 중앙의료원원장으로 전임되어 재직하면서, 한국 행복한 가정 운동 지도 신부, 서울대교구 참사위원 및 인재양성위원 등을 겸임하였다. 1983년 제3대 제주교구장에 임명되어 2002년까지 제주교구장으로 활동하였다. 은퇴 후 현재까지 제주 새미 은총의 동산에서 은수자로 살고 있다. 저서로 《그의 소리 나의 소리》, 《그 가정 교사의 나머지 글》, 《못자리로 띄운 답장》, 《한 가정교사의 글》, 《은수잡록》, 《집을 나서기 전에 남기는 글》, 《잡록과 낙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