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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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0/25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32119137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바쁜 일상을 거룩하게 보내는 법을
알려 주는 에디트 슈타인 성녀의 영적 안내서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잃고 영적으로 성장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한 책이 바로 『침묵 그리고 은총의 빛』이다. 이 책은 에디트 슈타인 성녀(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의 여러 작품에서 핵심 내용을 발췌하여 엮은 『내적 침묵으로 향하는 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바꾼 개정판이다. 성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침묵하며 하느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음을 일깨운다. 짧고 간결한 글들을 통해 독자는 성녀의 메시지를 깊이 묵상하며 주님 안에서 더욱 풍요로운 나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 5

1장 하느님의 은총에 다가가려면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 - 11
2장 아주 단순한 작은 진리 - 23
3장 사랑하는 님, 여기 계시며, 오시네 - 31
4장 예수님 안에 머무르기 - 43
5장 예수님의 사랑과 함께 사는 이를 위하여 - 53
6장 인간 존재의 의미 - 65
7장 교회 안에서의 생활 - 77
8장 십자가의 길에서 - 91

역자 해설 - 100
미주 - 109
에디트 슈타인 연보 - 118
Author
에디트 슈타인,뱅상 오캉트,이연행
1891년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다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괴팅겐 대학교에서 역사, 철학, 독문학, 심리학을 공부한 후 1917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현상학의 대가 에드문트 후설의 조교로 일했다. 1922년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1933년 쾰른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했으며, 이듬해 ‘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나치의 유다인 박해로 1938년 네덜란드의 에히트 수도원으로 피신했으나 독일의 비밀 국가 경찰 게슈타포에 의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옮겨졌고 1942년 선종했다.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에 의해 1987년 시복되고, 1998년 시성되었다. 저서로는 《유한한 존재와 영원한 존재Endliches und ewiges Sein》, 《십자가의 학문Kreuzeswissenschaft》, 《유다인 가정에서의 생활Aus dem Leben einer judischen Familie》 등이 있다.
1891년 독일 브레슬라우의 유다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괴팅겐 대학교에서 역사, 철학, 독문학, 심리학을 공부한 후 1917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프라이부르크 대학교에서 현상학의 대가 에드문트 후설의 조교로 일했다. 1922년 가톨릭으로 개종한 후 1933년 쾰른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했으며, 이듬해 ‘십자가의 데레사 베네딕타’라는 수도명을 받았다. 나치의 유다인 박해로 1938년 네덜란드의 에히트 수도원으로 피신했으나 독일의 비밀 국가 경찰 게슈타포에 의해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옮겨졌고 1942년 선종했다.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에 의해 1987년 시복되고, 1998년 시성되었다. 저서로는 《유한한 존재와 영원한 존재Endliches und ewiges Sein》, 《십자가의 학문Kreuzeswissenschaft》, 《유다인 가정에서의 생활Aus dem Leben einer judischen Familie》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