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사르, 죽음의 신비를 묵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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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2/08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32118888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20세기 위대한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죽음의 신비를 탐구하다

20세기 대표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가 죽음의 신비에 대해 묵상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삶과 죽음은 인간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인간은 필멸의 존재이지만, 동시에 불멸을 향한 갈망을 지닌다. 발타사르는 이러한 역설을 인간이 피하거나 답할 수 없는 궁극적인 질문으로 바라본다. 그러면서 유한한 인간에게는 영원에 대한 갈망이 신비롭게 새겨져 있으며 이것을 밝히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죽음, 그리고 부활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죽음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그리고 그 죽음을 넘어서는 희망을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깨달을 것이다.
Contents
옮긴이의 말 · 5

제1장 죽음을 향한 생명 · 17

1. 모순 속에 있는 현존재 · 24
2. 적극적인 선택인 포기 · 37
3. 그리스도의 사명 · 48

제2장 죽음에서 생명으로 · 63

1. 하느님의 권능 · 68
2. 흘러나온 실체 · 82
3. 사명 가운데 죽음 · 95

제3장 죽음을 통해 하나가 되다 · 107
Author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윤주현
190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1928년에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에 예수회에 입회해서 1936년 사제품을 받았다. 1939년부터 바젤에서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를 만나 영적 지도를 했다. 발타사르는 그와 함께 세상 안으로 파견된 교회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1945년 ‘요한 재속 수도회’를 설립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후속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72년에는 국제 학술지 〈친교Communio〉를 창간했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임명되었지만 수여식 이틀 전인 1988년 6월 26일에 선종했다. 발타사르는 주저인 《영광》, 《하느님의 드라마》, 《하느님의 논리》와 《세계의 심장》을 포함하여 단행본 119권, 논문 532편, 공동 집필서 114편, 번역서 110권을 남겼다.
190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1928년에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에 예수회에 입회해서 1936년 사제품을 받았다. 1939년부터 바젤에서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를 만나 영적 지도를 했다. 발타사르는 그와 함께 세상 안으로 파견된 교회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1945년 ‘요한 재속 수도회’를 설립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후속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72년에는 국제 학술지 〈친교Communio〉를 창간했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임명되었지만 수여식 이틀 전인 1988년 6월 26일에 선종했다. 발타사르는 주저인 《영광》, 《하느님의 드라마》, 《하느님의 논리》와 《세계의 심장》을 포함하여 단행본 119권, 논문 532편, 공동 집필서 114편, 번역서 110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