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진 단 하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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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25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32118802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가장 독창적이라고 평가받는 위대한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현대 가톨릭 신학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반드시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다.
카를 라너, 한스 퀑, 로마노 과르디니, 발타사르 등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인물이 바로 발타사르이다.
─ 『세계의 심장』 중에서


현대 가톨릭 신학자들 중에는 유명한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만한 사람은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다. 그는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신학을 공부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문학을 공부하면서 과르디니의 강의를 듣고 신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신학과 문학, 예술에 관해 조예가 깊었던 발타사르는 아름다움을 통해 계시를 해석하고자 했고, ‘신학적 미학’이라는 새로운 신학적인 체계를 만들었기에 가장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신학 체계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개신교 신학자 칼 바르트와 깊은 친교를 맺었고, 개신교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위대한 신학자라고 불리는 발타사르의 신학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이들에게 딱 맞는 책이 있다. 『발타사르, 예수를 읽다』에 이어 출간된 발타사르 신학 시리즈의 『남겨진 단 하나, 사랑』이다. 아름다움을 통해 해석하는 계시와 그의 특기를 살려 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신학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 7
옮긴이의 말 · 14
1장 우주론적 환원 · 23
2장 인간학적 환원 · 49
3장 사랑의 제3의 길 · 79
4장 사랑의 실패 · 97
5장 감지될 수 있는 사랑 · 119
6장 계시로서의 사랑 · 135
7장 의화이자 믿음으로서의 사랑 · 163
8장 행동으로서의 사랑 · 179
9장 형상으로서의 사랑 · 209
10장 세상의 빛으로서의 사랑 · 233
맺음말 · 247
주 · 254
Author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김혁태
190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1928년에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에 예수회에 입회해서 1936년 사제품을 받았다. 1939년부터 바젤에서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를 만나 영적 지도를 했다. 발타사르는 그와 함께 세상 안으로 파견된 교회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1945년 ‘요한 재속 수도회’를 설립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후속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72년에는 국제 학술지 〈친교Communio〉를 창간했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임명되었지만 수여식 이틀 전인 1988년 6월 26일에 선종했다. 발타사르는 주저인 《영광》, 《하느님의 드라마》, 《하느님의 논리》와 《세계의 심장》을 포함하여 단행본 119권, 논문 532편, 공동 집필서 114편, 번역서 110권을 남겼다.
190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1928년에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29년에 예수회에 입회해서 1936년 사제품을 받았다. 1939년부터 바젤에서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를 만나 영적 지도를 했다. 발타사르는 그와 함께 세상 안으로 파견된 교회에 대한 사명을 깨닫고 1945년 ‘요한 재속 수도회’를 설립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그 후속 작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1972년에는 국제 학술지 〈친교Communio〉를 창간했다. 1988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추기경에 임명되었지만 수여식 이틀 전인 1988년 6월 26일에 선종했다. 발타사르는 주저인 《영광》, 《하느님의 드라마》, 《하느님의 논리》와 《세계의 심장》을 포함하여 단행본 119권, 논문 532편, 공동 집필서 114편, 번역서 110권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