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목소리

베네딕토 16세, 동시대 문화 속에 빛이 되다
$21.60
SKU
9788932118673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17 - Thu 05/2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14 - Thu 05/1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3/08/24
Pages/Weight/Size 127*188*20mm
ISBN 9788932118673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진리의 목소리』는 베네딕토 16세가 교황 재임 시기 동안 전했던 메시지를 한데 묶은 책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베네딕토 16세가 혼란스러운 교회 안팎의 상황에서도 어떻게 교회의 진리와 굳건한 믿음을 전하고자 하였는지 만나게 된다. 또한 문화, 사회, 정치적 관점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교회의 본질과 참된 가르침을 전하는 그의 신학적 통찰력을 엿볼 수 있다.
Contents
베네딕토 16세의 생애와 신학 사상 5
서문 30

제1장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그리스도 안에 살아 있는 교회 45
모든 이의, 모든 것이 되어 62

제2장 교회는 살아 있다

하느님의 별을 따라 그분께 이르는 삶 77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회를 쇄신하는 힘 91

제3장 그리스도교란 무엇인가

신앙과 이성의 만남 113
모든 문화의 시작점, 그리스도교 138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에게로 162

제4장 세상을 향해 응답하다

쇼아, 모든 증오에 맞서라는 교훈 183
진정한 정치의 소명 198
종교와 사회, 서로를 위한 공존 214
상처를 넘어 은총으로 ― 아일랜드 가톨릭 신자들에게 224

역자 후기 251
글 출처 254
미주 256
Author
베네딕토 16세 교황,이창욱
1927년 4월 16일 독일 바이에른주 마르크틀암인에서 태어났다. 1951년에 사제품을 받은 뒤 프라이징, 본, 튀빙겐, 레겐스부르크 등 여러 대학에서 교의 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맑게 깨어 있는, 분석적인 동시에 강력한 종합력을 겸비한 지성’으로 사랑받았고, 그의 말에는 ‘고전적인 광채’가 넘친다는 평을 받았다. 1977년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 대교구장이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고,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을 지내던 중 2005년 4월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이행하기 힘들다는 스스로의 판단하에 교황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 바티칸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말년을 보내다 2022년 12월 31일,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세계의 많은 이들은 베네딕토 16세를 교회의 내적인 성장과 신앙의 기초를 견고하게 한 교황으로 평가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위대한 교황”이라 칭했다.
1927년 4월 16일 독일 바이에른주 마르크틀암인에서 태어났다. 1951년에 사제품을 받은 뒤 프라이징, 본, 튀빙겐, 레겐스부르크 등 여러 대학에서 교의 신학 교수를 지냈으며 1962년부터 1965년까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전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맑게 깨어 있는, 분석적인 동시에 강력한 종합력을 겸비한 지성’으로 사랑받았고, 그의 말에는 ‘고전적인 광채’가 넘친다는 평을 받았다. 1977년 뮌헨 프라이징 대교구 대교구장이자 추기경으로 임명되었고, 1981년부터 교황청 신앙교리성 장관을 지내던 중 2005년 4월 제265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리고 2013년 2월, 건강 악화로 더 이상 직무를 이행하기 힘들다는 스스로의 판단하에 교황직에서 물러났다. 퇴임 후 바티칸 내 ‘교회의 어머니 수도원’에서 말년을 보내다 2022년 12월 31일, 95세를 일기로 선종했다. 세계의 많은 이들은 베네딕토 16세를 교회의 내적인 성장과 신앙의 기초를 견고하게 한 교황으로 평가했고, 프란치스코 교황은 그를 “위대한 교황”이라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