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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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08
Pages/Weight/Size 149*212*20mm
ISBN 9788932117829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우리 삶 곳곳에 함께하시는
‘따뜻한 동행자’ 하느님을 소개합니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시시때때로 어려움에 빠진다. 언제, 어디서, 어떤 문제가 터질지 인간은 알 수 없기에 이에 대한 불안감이 일상생활에 짐이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의외로 현실적인 해결책을 필요로 하는 상황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사실 고통의 순간 우리에게 진정 힘이 되는 것은 우리가 느끼는 고통의 깊숙한 곳을 알아주고, 어루만져 주는 따뜻한 마음 씀이 아닐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는 그렇게 우리 인생길에 ‘따뜻한 동행자’가 되어 주시는 하느님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신앙 충전 에세이집’이다. 삶에 지쳐 우리의 믿음이 시들해질 때, 체념과 낙담의 무게에 짓눌려 꼼짝할 힘도 없을 때 믿음과 기력을 충전해 주는 이 책은 서울대교구 손희송 주교의 사제 서품 25주년을 기념하는 책이기도 하다. 지난 10년간 가톨릭출판사의 스테디셀러로서 꾸준하게 가톨릭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이번 개정을 통해 양장 표지로 새 단장하여 독자들이 가까운 데 두고 오래 보기 좋도록 하였고 편하게 읽히도록 책 속의 글들을 재편집하였다.
Contents
머리말 따뜻한 동행 · 5

제1부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5원의 행복 · 17
나의 천사들 · 23
인생의 가파른 오르막길을 걸을 때 · 32
시련의 먹구름으로 캄캄할 때 · 44
유혹으로 마음이 흔들릴 때 · 52

제2부 이 세상에서 별처럼 빛나십시오
어둠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작은 빛이 되어라! · 65
큰누나처럼 푸근했던 수녀님 · 74
성가정을 이루는 법 · 80
희망과 위로가 되는 성인들 · 90
성모님을 공경하는 이유 · 99

제3부 침묵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는 사제
사제는 도로 표지판 · 111
사제는 여행 가이드 · 120
사제는 험한 세상의 다리 · 127
내 친구 봉경종 신부 · 133
부활을 체험하다! · 141

제4부 마음의 환경 보호
직업을 성직으로 여긴다 · 155
고정 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 167
아름다운 노년을 위하여 · 176
죽음을 기억하라! · 185
마음의 환경 보호 · 193
‘전생’과 ‘환생’ · 199

맺음말 단순하고 충실하게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 205
Author
손희송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