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과 더불어 알아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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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1/01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32117508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새 시대를 연 교황, 미소의 교황, 행동하는 교황…
우리와 함께한 현대의 일곱 교황을 만나다!


2013년,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이 된 직후부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2014년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은 우리나라에 교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교회의 잘못된 관습이나 생각을 바로잡기 위해,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더 행복한 세상으로 바꾸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색다르게 느껴지는 모습들은 역대 전임 교황들의 노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그것이 씨앗이 되어 지금의 교황님이 출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흐름을 알 수 있는 책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이 가톨릭출판사에서 발간되었다. 1939년에 선출된 비오 12세 교황부터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르기까지 일곱 교황에 관해 쓴 이 책에서 여러 전쟁과 이념의 대립, 종교 간의 갈등 등으로 혼란스러운 현대의 격동기에 세계의 평화와 교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교황들의 행적을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현대의 교황과 교회에 관해 깊이 이해하고, 더 넓은 눈으로 교회를 보게 될 것이다.

"그분들의 훌륭한 면모와 활동을 아는 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분들 모두 하느님이 교회에 주신 귀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랍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그분들에 대한 안내서나 그분들의 저서를 직접 읽는 데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면 더욱 기쁘겠습니다." ― 8쪽 ‘머리말’ 중에서
Contents
머리말 하느님이 주신 일곱 선물 5

시몬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들 13

세상 끝에서 온 교황, 프란치스코 21
파격적 행보 22 / 날카로운 현실 비판 24 / 대중의 호응과 환영 27
교회 일치와 세계 평화를 위한 적극적 행보 29 / 사목 방문 32 / 자비의 때 38

격동기의 교황, 비오 12세 43
평화에 대한 갈망 44 / 반공주의 노선 50 / 전통과 규율의 중시 52
작은 변화들 54 / 높은 도덕적 권위 56

새 시대를 연 교황, 요한 23세 59
다양한 인생 경력 60 / 과도기적 인물? 65 / 착한 목자 68 / 겸손과 유머 7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소집 74 / 교회 일치와 종교 간 대화 78
크렘린과의 비밀 접촉 80 / 평화의 사도 84 / 반석 같은 신앙 86

고뇌의 교황, 바오로 6세 91
교회의 충직한 일꾼 92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마무리와 후속 조치 96
교회 일치 운동의 촉진 104 / 순례자 교황 106 / 어둔 밤 107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순교자 112

미소의 교황, 요한 바오로 1세 117
검소한 사목자 118 / 미소와 겸손 119 / 짧은 재위 기간 124

행동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129
전체주의에 대한 저항 130 / 최초의 공산권 출신 교황 133
세상의 선교사 139 / 그리스도교 일치와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 144
교회 내의 일치를 위한 결단들 149 / 해방 신학과의 갈등 155 / 전통적 윤리관 158
신앙의 일치와 활성화를 위한 노력 162 / 2000년 대희년의 준비와 실행 165
병고와 노쇠의 십자가 167 / 신속한 시복 시성 170

신학자 교황, 베네딕토 16세 173
나치 치하의 유년 시절 174 / 탁월한 신학자 175 / 신앙과 교의의 수호자 178
‘베네딕토’라는 이름의 교황 183 / 전례에 대한 열정 188 / 반대를 받는 표징 190
세속주의와 상대주의와의 투쟁 198 / 세상이 놀란 교황직 사임 201

하느님의 선물, 프란치스코 209

맺음말 교황님들과 함께한 은총의 시간 219

참고 문헌 228
Author
손희송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와 사제품을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임하던 중,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에 임명되었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앙인》, 《나에게 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주님의 어머니, 신앙인의 어머니》, 《일곱 성사》, 《절망 속에 희망 심는 용기》, 《우리 시대의 일곱 교황》, 《사계절의 신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