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경시하는 풍조가 점점 만연하는 오늘날, 한 여성의 이야기가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이 여성의 삶은 한 순간에 완전히 뒤바뀌었다. 이 여성의 이름은 애비 존슨.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 바로 《언플랜드》다. 애비 존슨은 미국 최대 낙태 기관인 가족계획연맹의 클리닉에서 8년간 일하며 클리닉 대표로까지 승진했지만, 낙태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자신이 걸어온 길과는 전혀 다른 생명 운동의 최전선에 서게 된다. 2019년 영화로도 만들어지며 미국에 큰 반향을 일으킨 이 이야기는 하느님이 우리 삶 안에서 어떻게 활동하시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며, 작은 생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일깨워 준다.
Contents
추천의 말 - 고귀한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데 용기를 지니길 바라며 · 8
머리말 - 애비 존슨의 메모 · 11
1장. 초음파 · 15
2장. 자원봉사 박람회 · 24
3장. 비밀에 담긴 힘 · 32
4장. 대의명분 · 39
5장. 연민이라는 유대 · 51
6장. 사십 일 밤낮 · 61
7장. 행동 규칙 · 70
8장. 나의 적, 나의 친구 · 76
9장. 양립할 수 없는 차이 · 85
10장. 허리케인 · 91
11장. 이사회실 · 99
12장. 거룩한 침묵 · 108
13장. 거꾸로 · 117
14장. 울타리의 잘못된 편 · 123
15장. 두 팔 벌려 · 133
16장. 자신감 유지하기 · 139
17장. 올바른 일을 하기 위해 · 146
18장. 앞으로 나아가기 · 154
19장. 법원 명령 · 166
20장. 레드 카펫 · 175
21장. 예기치 않은 선물 · 180
22장. 공판 · 183
23장. 판결 · 194
24장. 하느님의 계획 · 200
맺음말 - 놀라운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시작 · 208
Author
애비 존슨,신디 램버트,권새봄,이보연
2001년부터 가족계획연맹(미국의 최대 낙태 기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지역 사회봉사와 보건 교육 담당을 역임한 후, 클리닉 대표로 승진하여, 가족계획과 낙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09년 낙태 수술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가족계획연맹을 떠나 생명 운동의 최전선에 나서게 되었다.
오늘날 그녀는 세계 곳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람들에게 생명 옹호를 호소하고 있다. 2012년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남편과 8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
2001년부터 가족계획연맹(미국의 최대 낙태 기관)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지역 사회봉사와 보건 교육 담당을 역임한 후, 클리닉 대표로 승진하여, 가족계획과 낙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2009년 낙태 수술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가족계획연맹을 떠나 생명 운동의 최전선에 나서게 되었다.
오늘날 그녀는 세계 곳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사람들에게 생명 옹호를 호소하고 있다. 2012년 가톨릭으로 개종했으며,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남편과 8명의 아이들과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