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교의 기쁨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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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28
Pages/Weight/Size 115*175*20mm
ISBN 9788932117171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프란치스코 교황의 소망이 가장 잘 드러나는 주제, 친교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방문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처음부터 끝까지 푸근한 미소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에 담고 격려했다. 그 진심은 모두에게 통했고, 가톨릭 신자들뿐 아니라 온 국민이 교황을 사랑하게 되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교황은 사람들과 멀어지거나 단절되는 것이 싫어 화려한 교황궁을 마다하고 소박한 숙소에서 살 정도로 사람들과의 교류와 친교를 소중하게 생각했다. 사람들을 향해 두 팔을 활짝 벌렸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사람. 그런 교황의 친교에 대한 열정과 소망을 담은《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친교의 기쁨》이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왔다. 교황이 평소에도 중요하게 여기는 친교를 주제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한 달 묵상집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특히 교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밖으로 나가 그 누구도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보살펴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한다. 이러한 교황의 가르침에 따라 친교의 기쁨 속에서 일상을 보낼 때, 우리 안에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 차 온 세상에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시작하는 글 4

1 하나인 인류 가족 _ 10
2 모두 사랑받는 자녀 _ 14
3 하느님께 충실한 거룩한 사람들 _ 18
4 거룩한 사명 _ 22
5 모든 사람이 사는 넉넉한 자리 _ 26
6 근시안적인 교회가 되지 말아야 _ 30
7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선민 _ 34
8 모든 사람을 위하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_ 38
9 자비, 사랑, 용서 _ 42
10 평화의 유대 _ 46
11 멈추어 듣고 받아들이기 _ 50
12 일치는 기적이 아닙니다 _ 54
13 기도의 힘 _ 58
14 하나가 되게 하소서 _ 62
15 성령께 의지하여 _ 66
16 만남의 문화 _ 70
17 제자 공동체 _ 74
18 하느님의 백성 _ 78
19 다름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치 _ 82
20 갈등 너머를 보며 _ 86
21 함께 결합하여 _ 90
22 만남에 대한 목마름 _ 94
23 우리 공동의 대의 _ 98
24 완벽한 조화? _ 102
25 성령을 신뢰하며 _ 106
26 우리 어머니이신 교회 _ 110
27 다르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_ 114
28 살라암, 샬롬, 평화 _ 118
29 함께 나아가십시오 _ 122
30 공감하는 길 _ 126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강대인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