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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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28
Pages/Weight/Size 115*175*20mm
ISBN 9788932117164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섬김은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는 것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 자신도 모르게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난다. 좋은 것을 혼자서만 보는 것이 아깝기 때문이다. 함께 볼 수 있다면, 그 사람에게도 이 순간을 나눠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섬김은 바로 그런 것이다. 자연스럽게 ‘함께’를 떠올리고 ‘나눔’이 간절해지는 단순하고 깨끗한 마음이 섬김의 얼굴이다. 이러한 섬김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조금 더 특별한 소명으로 자리한다. 복음을 선포하라는 부르심을 받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다른 사람들을 만나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섬김이다.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복음을 퍼뜨리는 밀알이 되고픈 이들에게 섬김의 의미를 깊이 새겨 주는 책《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섬김》이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왔다. 섬김을 주제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한 달 묵상집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웃에게 자신을 거저 내어 줄 때 복음의 참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신앙생활은 혼자서 할 수 없고 안팎으로 우리를 감싸는 공동체 안에서 육화시킬 수 있음을 강조하며, 아무런 두려움 없이 모든 사람에게 사랑으로 다가가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Contents

시작하는 글 4

1 자기 자신을 버리고 ··· 10
2 이웃 사람들을 만나며 ··· 14
3 빛을 바라보며 ··· 18
4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맞아들이며 ··· 22
5 대화를 시작하기 ··· 26
6 우리가 찾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 30
7 가장 좋은 섬김 ··· 34
8 모두 단순한 행동 ··· 38
9 성령의 은사를 나누며 ··· 42
10 준비 다 됐습니까? ··· 46
11 사람들을 찾아가 만나십시오 ··· 50
12 여기에 함께 있습니다 ··· 54
13 추수할 것이 많습니다 ··· 58
14 실수를 걱정하지 마십시오 ··· 62
15 하느님께서 도와주십니다 ··· 66
16 많은 은사가 있습니다 ··· 70
17 나의 은사는 무엇인가? ··· 74
18 우리는 모두 서로 섬기는 사람들입니다 ··· 78
19 받은 것을 줍니다 ··· 82
20 문을 여십시오! ··· 86
21 세상 끝까지 ··· 90
22 우리의 인성이 비슷하여 ··· 94
23 한꺼번에 모두 받아들이기 ··· 98
24 나의 소명은 무엇인가? ··· 102
25 이야기하며 걷기 ··· 106
26 모든 것이 나에게 달려 있지는 않습니다 ··· 110
27 모든 것이 하느님의 백성에게 달려 있습니다 ··· 114
28 섬김의 자유 ··· 118
29 공동체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 122
30 안전하고 좋은 장소 ··· 126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강대인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