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우리의 삶과 신앙 여정의 근본이 되는 ‘가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 왔다. 가정이 인간 생활의 중심이며 세상을 움직이는 작지만 큰 공동체임을 끊임없이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교황의 뜻이 고스란히 담긴 『프란치스코 교황이 초대하는 이달의 묵상: 가족』이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왔다. 가족을 주제로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한 달 묵상집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족은 하느님의 선물이며, 가정은 인간성을 배우는 학교라고 말한다. 가정 안에서 신앙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지고, 가정 안에서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또 우리는 가정 안에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느님의 현존과 은총을 깨달을 수 있고, 그렇게 가족을 통해 하루하루 신앙을 체험하게 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Contents
시작하는 글 4
1 가정이 근본입니다 ··· 10
2 공통된 이야기 ··· 14
3 인간성을 배우는 학교 ··· 18
4 주님 가까이 머무십시오 ··· 22
5 결혼은 소명입니다 ··· 26
6 우리 일상의 일 ··· 30
7 집 짓기 ··· 34
8 사랑은 반석입니다 ··· 38
9 우리의 일용할 사랑 ··· 42
10 하느님을 되비추기 ··· 46
11 하느님의 선물 ··· 50
12 하느님의 사랑 ··· 54
13 평화를 이루기 ··· 58
14 사랑이 근본입니다 ··· 62
15 신앙의 여정 ··· 66
16 우리에게는 결혼이 필요합니다 ··· 70
17 함께 기도하십시오 ··· 74
18 조화 ··· 78
19 공동체 ··· 82
20 사랑이 실패할 때 ··· 86
21 부상과 상처 ··· 90
22 자유롭고 충실한 사랑 ··· 94
23 할머니와 할아버지 ··· 98
24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십시오 ··· 102
25 자녀들과 함께 노십시오 ··· 106
26 거룩한 혼인 ··· 110
27 사랑의 몸짓 ··· 114
28 마법 같은 세 마디 말 ··· 118
29 힘겹게 사는 부부들 ··· 122
30 십자가를 기억하십시오 ··· 126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강대인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