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

최고의 기도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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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8/15
Pages/Weight/Size 140*205*20mm
ISBN 9788932116310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우리 일상에 필요한 작은 쉼표,
피정으로 찾는 신앙의 길

빠르게 달려가는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곤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기도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쩐지 지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멈추어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간절하다. 휴식이 없는 일상은 메마른 사막처럼 황폐해지듯이, 신앙생활에서도 나와 하느님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럴 때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방법이 있다. 바로 피정이다. 피정은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고독과 침묵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더욱더 깊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분초를 다투는 현대인의 삶은 그런 여유조차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책 속으로 피정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코 신부)에서 출간된 『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은 일상에서도 피정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Contents
소개의 글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 5
도입 주님의 기도의 핵심으로 들어가기 · 11

1장 우리 아버지
강론 여러분이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 23
묵상1 복음서 안에서 살펴본 주님의 기도 · 28
묵상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 42

2장 성령께서 주신 말씀
강론 성령과 말씀 · 61
묵상3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 68
묵상4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 89

3장악의 그림자가 다가올 때
강론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 111
묵상5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 117
묵상6 악에서 구하소서 · 132

4장 하느님의 뜻 깨닫기
강론 말씀에 대한 무한한 신뢰 · 153
묵상7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 160
묵상8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 175

5장 가장 소박한 청원
강론 성령의 자유 안에서 · 197
묵상9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 205
끝맺음 말씀의 풍요로움을 기억하며 · 217

부록 · 222
Author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안소근
192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출생했다. 1944년 예수회에 입회하여 1952년 사제품을 받았다. 1958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1965년 교황청 성서연구소에서 성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부터 1978년까지 성서대학원 학장 및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후 1979년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에 의해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983년에는 추기경으로 추대되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까지 많은 이들이 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다.

2002년 은퇴 후에는 예루살렘에 머물며 소망하였던 성경 연구와 기도 생활에 전념하였다. 그는 종교 간 대화를 추진하였고, 높이 평가받는 저서들을 남겼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왔지만 병중에도 통찰과 명료함으로 많은 이들의 양심을 뒤흔들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2012년 8월 31일에 선종하였는데, 이틀 사이에 15만 명 이상이 조문했다.
1927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출생했다. 1944년 예수회에 입회하여 1952년 사제품을 받았다. 1958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1965년 교황청 성서연구소에서 성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부터 1978년까지 성서대학원 학장 및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후 1979년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에 의해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983년에는 추기경으로 추대되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까지 많은 이들이 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다.

2002년 은퇴 후에는 예루살렘에 머물며 소망하였던 성경 연구와 기도 생활에 전념하였다. 그는 종교 간 대화를 추진하였고, 높이 평가받는 저서들을 남겼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왔지만 병중에도 통찰과 명료함으로 많은 이들의 양심을 뒤흔들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2012년 8월 31일에 선종하였는데, 이틀 사이에 15만 명 이상이 조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