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보고만 있어도 엄마 미소, 아빠 미소가 절로 나는 귀엽고 깜찍한 강아지, 고양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가득 들어 있다. 자연 속에서 뛰어놀고, 장난감을 굴리며 재간을 부리고, 가족의 품 안에 포근히 안겨 있는 강아지, 고양이들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지쳐 딱딱해진 마음이 따스하게 녹는 순간들을 선사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반려동물과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독자들이 마음을 열고 공감할 수 있는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한 권의 포토 갤러리이다. 갤러리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충실한 쉼터가 되어 줄 것이다. 짧은 말을 건네도 마음을 꽉 채워 주고, 열 마디 말보다는 따뜻한 온기를 품은 손길과 진실한 눈빛으로 내 옆에 있어 주는 오랜 친구처럼 말이다.
Contents
이야기를 시작하며 6
1장 우리 강아지에게도 영혼이 있을까요? 15
2장 보시니 참 좋았다 37
3장 처음처럼 마지막에도 47
4장 동물 축복 57
5장 인간과 한 배를 탄 동물들 67
6장 모든 생물과 맺은 약속 79
7장 거룩한 계획 87
8장 공평한 사랑 95
9장 프란치스코 성인과 피조물 103
이야기를 마치며 119
세 가지 축복의 기도 129
Author
잭 빈츠,임정희
오랫동안 <성 안토니오 메신저St. Anthony Messenger>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진 켈리, 밥 뉴하트, 마틴 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력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은퇴 전에는 온라인 뉴스레터인 의 저자로 활동했다. 현재 신시내티에 거주하고 있다.
오랫동안 <성 안토니오 메신저St. Anthony Messenger> 잡지의 편집자로 일하면서, 캘커타의 마더 데레사, 진 켈리, 밥 뉴하트, 마틴 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유력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은퇴 전에는 온라인 뉴스레터인 <Friar Jack's E-spirations>의 저자로 활동했다. 현재 신시내티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