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이자 수많은 이들의 인생 멘토였던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책이다. 세상을 떠나기 열흘 전에도 손수 교정을 봤다는 이 책에서 저자는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은 일, 은사와 어머니와의 추억, 마더 데레사 수녀와의 만남 등 자신의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깨달음을 잔잔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는 한때 우울증을 앓으며 정신적인 고통을 겪었던 저자가 늘 미소를 지으며 긍정적으로 살게 된 비결이 담겨 있다. 인생의 무게가 버겁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열심히 기도를 해도 바라는 대로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마음이 지쳐 갈 곳을 잃을 때,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가 따뜻한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 5
1장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름을 불러 주세요 · 13
사람을 살게 하는 것 · 16
가능성을 키워 보세요 · 20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 22
살아갈 용기를 주는 약 · 27
겨울의 기억 · 31
2장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일
삶의 방식이 자신을 드러냅니다 · 37
가장 작은 일을 큰 사랑으로 실천합니다 · 41
고통을 극복하는 힘 · 44
넘어진 덕분에 · 47
무익한 시간에도 가치가 있습니다 · 50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 · 53
3장 기도하다, 바람이 이루어지다
걱정하면서도 모든 걸 내맡깁니다 · 59
왜 기도할까? 기도는 이루어질까? · 63
바람은 모두 들어주십니다 · 67
주님은 항상 가장 좋은 것을 주십니다 · 71
‘하느님의 주머니’로 마음에 여유를 갖습니다 · 73
평범한 날을 소중한 날로 만듭니다 · 75
4장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가르침
마더 데레사 수녀님과의 첫 만남 · 81
깨끗하지만 가난한 곳 · 84
하느님께 ‘늘 웃기로’ 약속했어요 · 87
주님과 가정, 기도를 소중히 하세요 · 93
마지막 순간,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도록 · 95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사랑 · 99
있는 그대로의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103
5장 아름답게 사는 비결
사람이 만들어 내는 분위기 · 109
예쁨과 아름다움의 경계 · 112
‘성소’를 지니고 살아갑니다 · 115
다른 사람의 ‘성소’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118
다른 이를 격려하는 말을 하고 있나요? · 121
‘한 송이 꽃’으로 살아갑니다 · 124
Author
와타나베 가즈코,홍성민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고 1956년 노트르담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녀가 되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1963년 36세 젊은 나이에 노트르담 청신여자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 부임하였다. 수녀님의 부친은 교육총감을 지낸 엘리트였는데 1936년 발발한 2·26 군사쿠데타 사건 당시, 아홉 살 어린 나이로 부친이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눈앞에서 목도했다. 이후 수녀님은 사회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었으나 그 그늘에는 어릴 적 겪었던 충격과 가정의 파괴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번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나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본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다. 현재 노트르담 청신학원 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는 사랑과 기도로 성장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 『아름다운 사람에게』 『와타나베 수녀님의 사랑과 격려의 말 366일』 『행복이 있는 곳』 『마데 테레사 사랑과 기도의 말』 등이 있다.
1927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나 성심여자대학교와 상지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고 1956년 노트르담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녀가 되었다. 미국 보스턴칼리지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1963년 36세 젊은 나이에 노트르담 청신여자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 부임하였다. 수녀님의 부친은 교육총감을 지낸 엘리트였는데 1936년 발발한 2·26 군사쿠데타 사건 당시, 아홉 살 어린 나이로 부친이 총탄에 맞아 쓰러지는 충격적인 상황을 눈앞에서 목도했다. 이후 수녀님은 사회적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었으나 그 그늘에는 어릴 적 겪었던 충격과 가정의 파괴로 인한 엄청난 정신적 번뇌가 있었고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사랑의 힘으로 고통을 딛고 일어나 교육자로서, 종교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본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다. 현재 노트르담 청신학원 이사장이다. 주요 저서로는 『아이는 사랑과 기도로 성장한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소중한 것들』 『아름다운 사람에게』 『와타나베 수녀님의 사랑과 격려의 말 366일』 『행복이 있는 곳』 『마데 테레사 사랑과 기도의 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