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나서기 전에 남기는 글

$17.25
SKU
978893211379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4/12/17
Pages/Weight/Size 130*110*30mm
ISBN 9788932113791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은수자 김창렬 주교가 이야기하는 참된 신앙인의 길

집을 나서기 전에 남기는 글은 2002년에 은퇴하여 은수자로 살아가고 있는 김창렬 주교가 제주교구 교구장으로 재임하면서 보낸 부활·성탄 사목 서한을 모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목 서한을 보낸 시기의 사회 상황과 연결하여 예수님의 부활과 탄생이 지닌 참의미를 깊은 안목과 영성으로 우리에게 전해 준다.

이는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부활과 성탄의 의미를 환기시켜 주고 그것을 전 사회에 널리 알리려는 시도다. 그리하여 부활과 성탄이 단지 교회의 축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부활과 성탄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그 뜻에 따라 우리 모두가 올바른 사회생활·신앙생활을 할 때 진정한 신앙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 세상에서 깃들여 온 이 집을 나서기 전에

파스카 신앙의 중요성 - 1984년 예수 부활 대축일
십자가 수난의 신비 | 부활의 신비

구원하러 오시는 하느님 - 1984년 예수 성탄 대축일
성탄의 의미 | 구원의 성격 | 화해와 평화 | 회개는 구원의 조건 | 성탄과 고통

참되고 완전한 인간 해방의 길 - 1985년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님 부활은 신비 중의 신비 | 부활 신앙의 약화 현상 | 예수님 부활과 인간 해방

세속화된 신앙 풍토의 재생 - 1985년 예수 성탄 대축일
오늘은 기쁜 날 | 성탄의 교훈: 겸손·순명·가난 | 먼저 하느님과 그분의 나라를

고통과 한o의 신앙적 승화 - 1986년 예수 부활 대축일
파스카의 이중적 성격 | 인류의 십자가 | 한민족{
;의 십자가, 한o | 부활은 우리의 희망

진정한 평화의 길 - 1986년 예수 성탄 대축일
초라하게 찾아오신 하느님 | 성탄과 인간의 재창조 | 성탄과 평화

영생, 그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위대한 선물 - 1987년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되새깁시다 | 환희와 희망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선물입니다

섭리의 의외성과 불시성 - 1987년 예수 성탄 대축일
예수님의 탄생에 나타난 섭리의 의외성 | 일상생활 안에 나타나는 하느님 섭리의 의외성 | 우리의 신화를 위한 말씀의 강생

감사와 기쁨의 축제 - 1988년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은 감사의 축제 | 부활은 기쁨의 축제

우리와 더불어 말씀 나누기를 원하시는 하느님 - 1988년 예수 성탄 대축일
헤아릴 수 없는 사랑 | 우리와 함께 계시고 싶어 하시는 하느님 | 우리의 사연을 듣고자 하시는 예수님
예수님 부활의 떳떳한 증인이 되자· - 1989년 예수 부활 대축일
보는 것과 믿는 것 | 보지 않고도 믿은 사도

하늘과 땅을 이어 준 하느님의 사랑 - 1989년 예수 성탄 대축일
가난한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 | 예수님 탄생에 담긴 의미 | 사랑의 힘

우상 숭배와 암흑에서의 탈출· - 1990년 예수 부활 대축일
파스카의 이치 | 계약은 선민의 특권이자 걸림돌 | 경계해야 할 현대의 우상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자 - 1990년 예수 성탄 대축일
때가 이르러 | 세속주의에 감염된 우리의 현실| 고난의 때에 오시는 주님 | 복음 전파의 소명 | 교회의 꾸준한 성장을 위하여 | 말과 생활을 통한 증거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현실 인식과 대응· - 1991년 예수 부활 대축일
첫째 부활과 둘째 부활 | 제자들의 예수님 부활 | 우리의 예수님 부활

예수님의 이름을 정답게 부르는 신앙인 - 1991년 예수 성탄 대축일
우리의 착실한 성탄 준비 | 친근하게 오시는 예수님

하느님과 조용히 만나는 신앙생활 - 1992년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 부활 대축일은 기쁨의 축일 | 눈에서 백태를 벗겨 내자 | 자연의 소리를 듣는 귀를 갖자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는 신앙생활 - 1992년 예수 성탄 대축일
당신을 감추셨던 하느님 | 당신을 보이신 하느님 | 믿음을 통해서 봄 | 강생과 지속적 기도

부활 신앙을 통한 축복 체험 - 1993년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님 부활은 인간 최대의 소원 성취며 그리스도인 망덕의 최고봉 | 부활은 그리스도의 구원적 사랑의 총결산 | 고통과 죽음은 부활의 전제 조건 | 모든 것을 감사의 대상이 되게 한 부활

비참한 인간과 구원자 하느님 - 1993년 예수 성탄 대축일
예고된 분의 탄생 | 굴욕적인 모습으로 오신 하느님 | 나눔의 뜻을 일깨우는 성탄 | 성탄은 지속되는 구원

철저하고 끈질긴 하느님의 사랑 - 1994년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을 위한 성자의 강생 | 사랑의 모험가이신 하느님 | 하느님의 사랑에 둔감한 인간 | 하느님 사랑의 재확인

하느님의 일가? 답게 살기 위하여 - 1994년 예수 성탄 대축일
우리의 일가가 되어 오신 하느님 | 하느님의 일가가 된 인간 | 하느님의 일가답게

부활 신앙과 성모 신심 - 1995년 예수 부활 대축일
죽음을 거쳐 영원으로 들어가는 인생 | 성모님은 우리 문제의 해결사

자연과 은총의 두 가지 질서 - 1995년 예수 성탄 대축일
자연과 은총 | 낳은 것은 바람 | 하느님의 성전과 사람의 집 | 표징과 비유 | 제주교구의 특별한 소명
순수하고 청신한 신앙생활의 유지 - 1996년 예수 부활 대축일
총체적 불신앙과 공동체적 회개 | 사명의 올바른 이해 | 모든 계층의 교회 | 마음의 가난 | 신비에 닫힌 교회, 신비에 열린 세속 | 경계해야 할 유혹 | 하느님의 방법과 인간의 방법

사랑의 실천을 촉구하시는 하느님 - 1996년 예수 성탄 대축일
하느님의 정의는 바로 자비 | 정의 척도의 교환

부활과 영생의 놀라운 은총이여! - 1997년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과 영원한 생명, 이 어인 은혜! | 속풍 세파뒤흔들리는 베드로의 배 | 저희 큰 탓이옵니다 | 우리에게 필요한 일

진정한 회개는 구원의 확실한 보증 - 1997년 예수 성탄 대축일
인간 개조를 위한 천주 강생 | 회개는 구원의 기본 조건 | 우리는 모두 죄인 | 쉽지 않은 회개 | 죄악은 은총의 매체

한o에서 찾는 전화위복의 이치 - 1998년 예수 부활 대축일
IMF의 메시지 | 다시 한 번 말하노니 ‘우리에게 필요한 일’ | ‘한’의 민족, 한민족 | 한의 배리 | 은총의 제독작용 | 오직 감사할 뿐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 체험 - 1998년 예수 성탄 대축일
기쁜 소식의 알맹이 | 하느님 아버지와의 상견| 드디어 나타났구나!| 구유에 누워 계신 예수님께
구원사의 클라이맥스인 성령의 시대 - 1999년 예수 부활 대축일
성령 강림은 파스카 축제의 대단원 | 제2의 성령 강림 시대의 징표 | 성령의 시대는 사적 계시의 시대사적 계시 시대의 한 가지 증거 | 성령 쇄신 운동체의 경계를 넘어서

하느님은 필연적인 존재 - 1999년 예수 성탄 대축일
나는 있는 나다 | 선택받은 유성인 지구 | 그리스도교의 기본 신앙 | 비상사태에 걸린 기본 신앙 | 기본 신앙을 찾아서

우리가 대적해야 할 죄와 죽음의 근원 - 2000년 예수 부활 대축일
마귀는 건드려서는 안 될 존재인가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탓이 아니다 | 마귀의 황금시대인가? | 마귀는 우리가 모름지기 들먹여야 할 존재 | 예수님의 이름으로

어리광을 부리는 영성 - 2000년 예수 성탄 대축일
아직 끝나지 않은 일 | 철부지 어린이같이 | 어리광의 영성 | 기도의 혼

늘 기뻐하며 ‘기쁜 소식’을 전하자 - 2001년 예수 부활 대축일
부활하신 예수님 체험의 중요성 | 예수님 부활은 우리 기쁨의 원천

영성적인 눈을 갖추는 삶 - 2001년 예수 성탄 대축일
초자연적인 눈으로 | 영적으로 장님일 때 | 받들어야 할 전통 | 하느님의 심장과 품

무의 길로 나아가자 - 2002년 예수 부활 대축일
사도들에 앞서 | 가려져 온 파스카 신비의 일면: 무세의 배리 | 무세의 예수님 | 유세의 교회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