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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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8/14
Pages/Weight/Size 140*225*15mm
ISBN 9788932113678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더 특별한 교황 책은 없을까?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책


프란치스코 교황 맞이로 분주한 이때, 가톨릭출판사에서《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사장 홍성학 신부)를 펴냈다. 이 책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교구장이자 추기경으로 재임하던 시절 다양한 사목 활동을 한 교황의 강론과 연설, 편지와 보고서 등을 모은 책이다. ‘지금에 와서 그분의 지난 말씀이 담긴 책이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지금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씀에는 사제, 주교, 추기경 시절의 그분의 경험과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에, 당시 하신 말씀을 통해 지금의 그분을 더욱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사목자로서 그분의 깊은 고뇌와 생각, 사목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책에서는 보기 드문 신학자로서의 면모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에는 사랑에 대한 그의 깊은 통찰이 담겨 있어 더더욱 그렇다.
Contents
추천의 말 _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책 5
역자의 말 _ 생명에 대한 각별한 사랑 9

사랑의 실천 여부가 심판의 기준
하느님은 우리의 말을 들어주십니다 17
주님, 저는 죄인입니다 25
마음을 찢어야 합니다 32
사랑의 실천 여부가 심판의 기준 40
평화를 위해, 식량을 위해, 일자리를 위해 46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시는 분
여러분은 기도합니까? 57
그분은 무상으로 주십니다 71
모든 것을 새롭게 해 주시는 분 76
사제 중심주의적인 태도 80
사랑만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88

하느님의 숨결인 생명
믿음의 문턱을 넘어 107
조화를 이루는 교육 118
하느님의 숨결인 생명 124
노인은 우리의 동행자 131
아이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142

복음을 선포하는 용기
동성 간 혼인법 153
하느님은 도시에 사십니다 156
복음을 선포하는 용기 181
사회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194
착한 목자의 양성 212
Author
프란치스코 교황,김혜경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36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탈리아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969년 예수회에서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주교,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13년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됐다.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다. 이 책에 담긴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Evangelii Gaudium」, 「사랑하는 아마존Querida Amazonia」,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