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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릴 악셀로드 신부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사제가 직접 쓴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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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11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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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3/05/22
Pages/Weight/Size 154*224*20mm
ISBN 9788932113173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세계 최초·세계 유일 시청각 장애인 사제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가톨릭 역사상 최초이자 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사제,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직접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쓴 자서전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정통파 유대인 출신의 저자가 가톨릭 사제가 되어, 종교의 차이와 장애의 어려움을 뛰어넘어 새로운 사목 활동을 전개하기까지의 과정이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선천성 청각 장애에 시각 장애까지 오는 이중고를 겪으면서도, 그것을 온전히 받아들이며 자신과 같은 처지의 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키릴 신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시각·청각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말씀
《키릴 악셀로드 신부》의 발간을 기뻐하며 
인간의 한계를 이겨 낸 진정한 승리자 
우리에게 조용히 다가오시는 키릴 악셀로드 신부님 

머리말 - 조금씩 펼쳐지는 신비 

가장 암울한 때 들려온 소식 
정통 유대교 랍비 가문 
적막한 세계에 깃든 평생의 미스터리 
묵주 사건 
청각 장애 소년, 성인식을 치르다 
아름다운 유대교 축제들 
랍비가 될 수 있을까? 
힘들었던 한 해 
새로운 신앙으로의 부름 
영혼이 꿰찔리는 아픔 
가톨릭 신자가 된 유대인 
청각 장애 신학생 
감동의 사제 서품식 
바오로 6세 교황님과의 소중한 만남 
구속주회에 입회하다 
가톨릭 랍비 
구속주회 수련자 
장애에서의 해방 체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에 맞서 
망막 색소 변성증 
동남아시아와 중국 선교 
마카오 청각 장애인들의 꿈 
사제직을 계속할 수 있을까? 
예순 번째 생일의 귀향 
Author
키릴 악셀로드,박웅희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가톨릭 사제. 1942년 남아프리카에서 정통파 유대인 부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세 살 때 선천성 청각 장애 진단을 받은 후,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세인트 빈센트 농학교에 다니면서 수화를 배우고 언어 훈련을 받았다. 소년 시절 유대교 랍비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장애인은 랍비가 될 수 없다는 율법에 따라 그 꿈을 접었다.
열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은 후, 버리아의 유대인 호텔에서 회계 일을 하며 생활하던 중, 특별한 체험을 계기로 가톨릭에 관심을 갖게 되어 1965년,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청각 장애인들을 돕고자 사제의 길을 택한 그는 프리토리아의 세인트 존 바이애니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197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사제가 된 그는 킹윌리엄스타운 근처의 세인트 토마스 흑인 농학교를 시작으로, 당시 인종 차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던 남아프리카의 흑인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쳤고, 수도 공동체 생활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구속주회에 입회했다. 1980년 미국에서 선교하던 중, 망막 색소 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갖는 어셔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처지에서도, 동남아시아 쪽으로 눈길을 돌려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마카오의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공로로 청각 장애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에드워드 마이너 갤러뎃 상’을 비롯하여 각종 상을 받았다. 2000년에 영국으로 옮길 즈음, 시력을 완전히 잃었으나, 영국에서 새롭게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사목을 시작했다.
여덟 가지 수화와 기본적인 말하기 수준의 일곱 개 언어를 구사하는 키릴 신부는 지금도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종교를 뛰어넘어 청각과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있다.
세계 최초·세계 유일의 시청각 장애인 가톨릭 사제. 1942년 남아프리카에서 정통파 유대인 부모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세 살 때 선천성 청각 장애 진단을 받은 후, 가톨릭에서 운영하는 세인트 빈센트 농학교에 다니면서 수화를 배우고 언어 훈련을 받았다. 소년 시절 유대교 랍비가 되기를 꿈꾸었으나, 장애인은 랍비가 될 수 없다는 율법에 따라 그 꿈을 접었다.
열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은 후, 버리아의 유대인 호텔에서 회계 일을 하며 생활하던 중, 특별한 체험을 계기로 가톨릭에 관심을 갖게 되어 1965년, 세례를 받고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청각 장애인들을 돕고자 사제의 길을 택한 그는 프리토리아의 세인트 존 바이애니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여 197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사제가 된 그는 킹윌리엄스타운 근처의 세인트 토마스 흑인 농학교를 시작으로, 당시 인종 차별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던 남아프리카의 흑인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펼쳤고, 수도 공동체 생활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구속주회에 입회했다. 1980년 미국에서 선교하던 중, 망막 색소 변성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갖는 어셔 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 처지에서도, 동남아시아 쪽으로 눈길을 돌려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마카오의 청각 장애인들을 위해 힘을 쏟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공로로 청각 장애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에드워드 마이너 갤러뎃 상’을 비롯하여 각종 상을 받았다. 2000년에 영국으로 옮길 즈음, 시력을 완전히 잃었으나, 영국에서 새롭게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사목을 시작했다.
여덟 가지 수화와 기본적인 말하기 수준의 일곱 개 언어를 구사하는 키릴 신부는 지금도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종교를 뛰어넘어 청각과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