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삶은 늘 고단하기만 하다. 우리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반복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갑자기 병에 걸리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기도 한다. 살아가면서 받은 상처들로 우리의 몸은 지쳤고 마음은 깊게 멍들었다.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세계적인 영성가 안셀름 그륀 신부가 이러한 우리에게 힘이 될 선물을 마련했다. 바로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감사〉, 〈쾌유〉, 〈위로〉, 〈치유〉이다. 종교적 차원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의 마음을 가장 잘 헤아리고 그들에게 꼭 맞는 지혜를 건네는 안셀름 그륀 신부는 이번에도 언제 어느 때나 나를 위해 달려와 주는 친구처럼 우리를 찾아와 응원한다.
일상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는 〈축복〉과 〈감사〉를, 병을 앓을 때는 〈쾌유〉를,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는 〈위로〉를, 스트레스와 상실감으로 마음이 아플 때는 〈치유〉를 전해 준다.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는 이 책으로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작고 아담한 이 책이 진심을 담아 건네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Contents
아침 기도 오늘도 저를 지켜 주시는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새날을 주십니다
새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하느님과 그분의 자비를 깨닫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부활은 억압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합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꿈속에서도 함께하십니다
아침에 바치는 축복 기도
낮 기 도 오늘 만나게 될 사람들과 맺을 새로운 관계에 강복하소서
오늘 우리가 머물 공간에 강복하소서
낮에 바치는 축복 기도
저녁 기도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복을 청합니다
하루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하느님의 현존을 통해 평화를 얻습니다
다른 이들을 위해 하느님의 강복을 빕니다
이날과 이 삶을 하느님 손에 맡기십시오
내면으로 들어가 하느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맡깁니다
저녁에 바치는 축복 기도
Author
안셀름 그륀,조규홍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