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7년 이라크에서 군종 사제로 있을 당시 산티아고 길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그곳 생활의 고충을 겪으면서 그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길 위에 나서게 되었다고 한다. 도보 여정에서 있어났던 일들과 생각들을 기록하여 모았다. 주변 사물을 바라보는 관찰력과 주변 사람들과 주고 받은 압축된 대화들을 만날 수 있다.
Contents
추천의 글
초대의 글
워밍업 루르드에서 생장피드포르까지
파리 스케치
마리아의 도시
이 사람을 보라
미카엘의 소
돈키호테
정화의 길 생장피드포르에서 부르고스까지
다시 떠나기
새로운 길
헤밍웨이와 야마시타
있을 때 잘하자
등대지기
생명의 지도
별의 길
눈먼 이의 왕관
길, 바람, 그리고…
천국의 곳간
작은 거인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
선물
라비린토스
엘시드
조명의 길 부르고서에서 레온까지
태양의 산볼
마법의 성
튕기셨구나
희망의 색깔
사막에서
기사와 소녀
오십 년 동안의 고독
단 하나의 길
일치의 길 레온에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돌아올 수 없는 강
초콜릿 교회
알라딘의 캠프
아이언맨
귀여운 거짓말
붉은 산
호두나무 아래서
갈릴래아로
순례자의 노래
숲이 뿜어내는 것들
장밋빛 인생
산티아고
비아 사크라
덤의 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피니스테레까지
천국의 개구리
그리고 그다음에는
모든 사라지고 작고 가난한 것들을 위하여
생명의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