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가 있는 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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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12/03
Pages/Weight/Size 154*210*20mm
ISBN 9788932112879
Categories 종교 > 천주교
Description
예수님의 가르침 중 3분의 1을 차지하는 비유들, 이 비유들에 서민을 위한 눈높이 교육이 있다.

방대한 독서와 저술로 유명한 교회법 전문가 정진석 추기경의 새로운 책, 《가라지가 있는 밀밭》이 출간되었다. 지난해 진정한 부의 가치를 묵상할 수 있도록 펴낸 《안전한 금고가 있을까》에 이어, 이번 책 《가라지가 있는 밀밭》에는 하느님 나라에 관한 예수님의 비유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공관 복음서에는 약 40여 개의 비유가 쓰여 있다. 이 비유는 대부분 “하늘 나라는 ~에 비길 수 있다.” 또는 “하늘 나라는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로 시작된다. 그만큼 하늘 나라, 곧 하느님 나라의 신비는 우리의 논리와 상식을 뛰어넘는다. 그러므로 ‘하느님 나라’는 비유 밖에 달리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특징을 지닌다. 예수님은 이 신비를 여러 비유들로 계시해 주었다.

이 책은 이 비유들에 대한 시대적·사회적 배경뿐만 아니라 비유의 핵심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정리해 줌으로써 하느님 나라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비유와 관련된 성화들을 함께 수록함으로써 묵상의 깊이를 더한다.
Contents
머리말 : 예수님의 비유를 듣는 마음

1 씨 뿌림의 비유
1. 비유로 군중을 가르치심

2. 신앙 수준의 다양성
2 씨앗이 저절로 자라는 비유
1. 마르코 복음서에만 있는 비유
2. 씨의 신비로운 특성
3. 이 비유의 세 요점
4. 하느님 나라에 관한 비유

3 가라지의 비유
1. 하느님 나라의 비유
2. 가라지 비유의 설명
3. 죄와 벌의 예

4 겨자씨의 비유
1. 겨자씨의 비유
2. 교회의 놀라운 성장
3. 연관되는 구약 성경 구절

5 누룩의 비유
1. 누룩
2. 하느님 나라의 비유

6 보물의 비유와 진주 상인의 비유
1. 보물의 비유
2. 진주 상인의 비유

7 그물의 비유
1. 그물의 비유
2. 심판

8 비유로 가르치시는 스승
1. 예수님의 강론 방법
2. 비유로 가르치시는 첫 번째 이유
3. 비유로 가르치시는 두 번째 이유
4. 비유를 끝맺는 말씀

9 혼인 잔치의 비유
1. 혼인 잔치의 초대와 거절
2. 혼인 잔치의 두 번째 초대 손님
3. 혼인 예식장 입장 자격 심사

10 열 처녀의 비유
1. 여러 비유들
2. 혼인 들러리 열 처녀의 비유
3. 주님 말씀의 실천

11 가장 큰 계명
1. 공관 복음서의 비교
2. 가장 큰 계명

12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1. 예수님과 율법 교사의 대화
2. 예루살렘에서 예리코로 가는 길
3. 이웃 사랑의 본보기

13 끊임없이 간청하라
1. 염치없이 간청하는 벗의 비유
2.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14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1. 재판관
2. 과부
3. 주님의 격려
4. 바오로 사도의 말씀

15 최후의 심판
1. 마태오 복음서의 전체 요약
2. 인류 형제애의 실천
3. 선행을 아니한 사람들
Author
정진석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장을 지냈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했다. 2006년 3월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으로 서임되었고, 2007년부터 임기 5년의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교회법 권위자로서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를 집필했고, 이 밖에도 수많은 저서와 번역서가 있다.

저서
《장미꽃다발》, 《라디오의 소리》, 《라디오의 메아리》, 《목동의 노래》, 《교계제도사》, 《교회법원사》, 《말씀이 우리와 함께》, 《말씀의 식탁에서》, 《간추린 교회법 해설》,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공동 편찬),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해설》,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해설》, 《교회법 해설》,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모세(상)-민족 해방의 영도자》, 《모세(중)-율법의 제정자》, 《모세(하)-민족 공동체의 창설자》,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라함》,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서》,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 《안전한 금고가 있을까》, 《가라지가 있는 밀밭》, 《닫힌 마음을 활짝 여는 예수님의 대화》, 《정진석 추기경의 행복 수업》,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질그릇의 노래》, 《나를 이끄시는 빛》, 《성숙한 신앙생활》, 《위대한 사명》

역서
《성녀 마리아 고레티》, 《종군 신부 카폰》, 《가톨릭 교리 입문》,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인정받은 사람》, 《질그릇》, 《영혼의 평화》, 《강론집》I~VI(〈사목〉 별책 부록), 《칠층산》, 《교회법전》(공동 번역),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참신앙의 진리》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장을 지냈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했다. 2006년 3월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으로 서임되었고, 2007년부터 임기 5년의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교회법 권위자로서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를 집필했고, 이 밖에도 수많은 저서와 번역서가 있다.

저서
《장미꽃다발》, 《라디오의 소리》, 《라디오의 메아리》, 《목동의 노래》, 《교계제도사》, 《교회법원사》, 《말씀이 우리와 함께》, 《말씀의 식탁에서》, 《간추린 교회법 해설》,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공동 편찬),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해설》,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해설》, 《교회법 해설》,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모세(상)-민족 해방의 영도자》, 《모세(중)-율법의 제정자》, 《모세(하)-민족 공동체의 창설자》,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라함》,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서》,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 《안전한 금고가 있을까》, 《가라지가 있는 밀밭》, 《닫힌 마음을 활짝 여는 예수님의 대화》, 《정진석 추기경의 행복 수업》,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질그릇의 노래》, 《나를 이끄시는 빛》, 《성숙한 신앙생활》, 《위대한 사명》

역서
《성녀 마리아 고레티》, 《종군 신부 카폰》, 《가톨릭 교리 입문》,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인정받은 사람》, 《질그릇》, 《영혼의 평화》, 《강론집》I~VI(〈사목〉 별책 부록), 《칠층산》, 《교회법전》(공동 번역),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참신앙의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