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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 2008/06/09 |
Pages/Weight/Size | 148*210*30mm |
ISBN | 9788932110950 |
Categories | 종교 > 천주교 |
제1장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가가서 나란히 걸어가셨다”(루카 24,15)
내가 대신해서 죽겠소!/ 어떻게 처리하실 겁니까?/뉘 우치고 다시 왔습니다!/ 몇 알씩 흘려주지요!/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버릴 줄 알았던 자/ 등대라 부른다네!/ 저것이 성인(聖人)인가?/ 삐뚤어질 수가 없지!/ 어서 나가거라!/ 여관과 다를 바가 없지 않습니까?/ 어서 치도록 하여라!/ 그토록 무서웠던가?/ 왜 밭을 갈고 있습니까?/ 그래, 자네 왔는가?/ 모조리 내게 넘겨라!/ 감사하게 생각한다!/ 꼭 만나고 싶습니다!/ 윷판의 의미/ 씨앗만을 팝니다!/ 깨어짐의 영성/ 그 아이의 엄마입니다!/ 내가 알지 못한 예수님/ 어릿광대 춤밖에 없습니다!/ 쓰레기통처럼 보였소!
제2장 “눈이 가려져서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보지 못하였다”(루카 24,16)
돌을 씻어오게나!/ 더 짧게 만드시오!/ 힘들어 죽겠는데 왜?/ 여전히 가난한 인간이다!/ 오로지 폐하의 은혜로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하느님을 버릴 줄 아세요?/ 나를 길들인 것 같아!/ 더 참된 사실은 없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마음속에 숨겨둡시다!/ 죽어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때의 아들이 보고 싶어요!/ 코터네 집의 토요일 밤/ 하느님이 가르쳐주셨네!/ 커다란 손/ 어찌 불가능하겠습니까?/ 그다음엔 어떻게 될까?/ 톱으로 자른 십자가/ 하느님이 해주셨습니다!/ 내가 세상의 왕이야!/ 고향이 없었기 때문이다!/ 동가식서가숙/ 요리를 먹기 바란다!/ 생각만 할 뿐이다!
제3장 “이스라엘을 구원해주실 분이라고 희망을 걸고 있었습니다”(루카 24,21)
왜 모자를 벗지 않으세요?/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겠나?/ 그리스도의 몸을 만졌어요!/ 세이레네스와 오르페우스/ 5분 후에 어디로 갈까?/ 누가 가장 행복합니까?/ 일주일을 버티기 어렵죠!/ 배추를 거꾸로 심으시오!/ 기억나는 강론이 없소!/ 저만 쩔쩔맸단 말입니까?/ 예술가의 마음이지요!/ 크레도(Credo)/ 잡고 있는 나무를 놓아라!/ 아무것도 못 보았습니다!/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땅을 드립니다!/ 저는 못 갑니다!/ 지팡이를 받으십시오!/ 무엇을 잃는단 말입니까?/ 너와 함께 잔 예수다!/ 궁전처럼 변했습니다!/ 산불에 포위된 자/ 가야지, 가고 말고!/ 일정대로 미사를 드립시다!
제4장 “너희는 어리석기도 하다! 그렇게도 믿기가 어려우냐?”(루카 24,25)
하느님, 어찌 이렇게?/ 가까이 다가와야 해!/ 칼을 잘 갈아주세요!/ 아직도 하느님을 믿습니까?/ 이 사람을 데리고 갑시다!/ 내 인생 내가 책임질게!/ 어떻게 생포하나요?/ 벤허/ 내리막길에서 만났다!/ 하느님 손에 매여 있소!/ 그가 어떻게 갔습니까?/ 희망을 닦고 있답니다!/ 의심나는 사람은 가시오!/ 극장에 불이 났습니다!/ 나그네를 위한 편지/ 자루 안의 모래와 같네!/ 그거면 충분하지 않소?/ 기적의 십자가/ 딴 사람이 될 걸세!/ 진리 조각을 발견했어!/ 가장 큰 진리는 무엇이죠?/ 이 나무를 뽑아보게!/ 발 없는 사람을 만났다!/ 공동묘지로 만들겠다!/ 동물이 될 수는 없지 않은가?
제5장 “그제서야 그들은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루카 24,31)
펄펄 끓는 물인데요?/ 당신처럼 살고 싶소!/ 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입니다!/ 무엇이 보이느냐?/ 최고의 행복을 맛보았네!/ 사랑의 말(馬)입니다!/ 그들 중 한 명이 구세주가 될 것이오!/ 네 죄를 잊었노라!/ 이슬과 같습니다!/ 복음이 무엇을 했소?/ 굽히는 법을 잊었네!/ 가장 귀한 것을 바치노라!/ 나를 따라라!/ 이제 여섯 시간밖에 없구나!/ 왜 놀러오지 않으세요?/ 건너가리라 믿습니까?/ 이 재산이 무슨 의미인가?/ 제 생명을 드리죠!/ 주님 이름을 믿고 나왔다!/ 왜 가게 문을 닫습니까?/ 항공료는 있나요?/ 전 언제 죽나요?/ 성모님의 장례식/ 지금도 살아 계십니까?/ 그 무대가 그립지 않니?
제6장 “우리가 얼마나 뜨거운 감동을 느꼈던가!”(루카 24,32)
태양을 쳐다보시오!/ 기도의 결과입니다!/ 예수님보다 위대합니까?/ 나무가 내 스승이었네!/ 내 옷을 입으시오!/ 바닷물을 옮길 거예요!/ 나르키소스의 죽음/ 성냥이 얼마나 필요한가?/ 왜 마리아를 섬기죠?/ 엄마는 빚이 있어요!/ 기적을 본 사람 있소?/ 영원히 함께할걸세!/ 머리가 이상한 것 아냐?/ 공동묘지에 들어가게나!/ 미련한 여인이여!/ 빈 무덤밖에 없지요?/ 내 힘으론 어쩔 수 없어!/ 배에 불을 질러라!/ 바람의 존재를 어떻게 아느냐?/ 저를 죽일 순 없습니다!/ 텐트에 걸린 손수건/ 제가 가진 전부입니다!/ 우리는 바보들이죠!/ 단 한 명도 없었다!/ 죄의 무게는 얼마죠?/ 왕관을 벗어던진 왕/ 셔츠만을 갖고 갔다!/ 하루만 했을 뿐입니다!
저자 후기: 날개 달아주기/ 미주 독자들이 전한 사연/ 주제가: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