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그동안 발표한 논문들을 수정, 보완하여 교부들과 영성가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관상의 수용 과정과 관상 개념의 발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또한 교회와 기도의 스승들이 제시하는 사적 계시에 대한 분별의 기준을 알아봄으로써 사적 계시라는 영적 체험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교회가 전통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예수기도’의 방법을 정리하여 누구나 쉽게 관상 기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제1장 철학과 성경 : 그리스철학/성서적 의미/성경 해석
제2장 빛과 어둠의 신비신학 : 클레멘스와 오리게네스/ 무로부터의 창조/니사의 그레고리오/디오니시오 아레오파기타
제3장 중세기 신비신학 : 신비 신학자들/독일신학/무지의 구름/중세의 상속자들
제4장 가르멜 영성가들 : 예수의 성녀 데레사/십자가의 성 요한
제5장 기도와 활동의 조화
제6장 신비체험 : 신비체험이란/체험의 필요성
제7장 사적 계시
제8장 체험자의 자세와 분별 : 신비 체험자의 자세/분별의 기준
제9장 예수기도 : 예수기도의 개념/예수기도의 방법/예수기도와 호흡
나가는 말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