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작은 예수님이 되기를, 또 예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것이다. 저자가 화엄사에서 피아골을 거쳐 꼬박 3일 동안 천왕봉까지 지리산을 종주하는 동안 얻은 감동과 깨달음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굽이굽이 장엄하게 이어지는 산등성 위에 떠오르는 둥근 달이 비추는 지리산의 모습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인간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여도 과연 우주와 영원에 관하여 아는 것이 얼마 되지 않으며 현대 과학이 아무리 발달했어도 그것이 이룩한 인간의 지식의 총량은 전 우주, 영원 세계의 지식의 총량에 비하면 역시 바닷속 한 방울의 물의 양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는 깨달음을 표현하고 있는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Contents
글 머리에
1. 만남
2 . 회상(回想)
3 . 변화
4 . 법률과 사랑
5 . 동(東)과 서(西)
6 . 불교의 세계
7 . 구원의 확신
8 . 전교(傳敎)
9 . 자유와 운명
10 . 해답
11 . 완성을 향하여
12 . 하느님의 경륜
후기(後記)
Author
문흥수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1회) 합격하였으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미국 하버드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헌법재판소, 서울고법, 수원지법을 거쳐 서울지법 북부지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였다. 법조계에서 ‘화해’를 많이 시키는 판사로 정평이 났었으며, 99년 2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사법부의 독립을 위한 사법제도 개혁을 제창한 바 있다. 저서로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겸손의 송가』, 『세계 각국의 헌법재판제도』(공저),『행복의 7가지 열쇠』가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21회) 합격하였으며 사법연수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미국 하버드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헌법재판소, 서울고법, 수원지법을 거쳐 서울지법 북부지원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하였다. 법조계에서 ‘화해’를 많이 시키는 판사로 정평이 났었으며, 99년 2월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사법부의 독립을 위한 사법제도 개혁을 제창한 바 있다. 저서로 『아름다운 내일을 위하여』, 『겸손의 송가』, 『세계 각국의 헌법재판제도』(공저),『행복의 7가지 열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