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친구 김 장로에게

개신교 장로인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의 신앙 고백서입니다. '무엇을 믿는가?'라는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물음을 비롯하여, 가톨릭 신자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신앙생활의 세세한 문제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스도교 신앙에 대하여 회의를 품은 사람들이 신앙이 무엇인지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 가톨릭교회를 이해하지 못하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가톨릭교회를 이해하기 바라는 마음, 그리고 가톨릭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신앙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자신의 신앙에 대하여 확신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빼곡히 담겨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