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교회의 정통 교리서로, 믿을 교리, 지킬 계명, 은총을 얻는 방법에 대해 가톨릭 신학의 정론을 편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가톨릭을 연구하는 인사들을 교육시키면서 스스로 공부하여 배울 만한 책이 있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영세한 교우들중에서도 교리를 좀더 연구하여 보려는 이들을 위해서 조금 더 내용을 풍부하게 하였고, 일반 교우들이 알고 있어야 할 교리는 거의다 수록 하고 있다. 발간 당시 가장 정평 있는 천주교 교리 해설서였던 이 책은 새로운 공의회와 또 새로운 법전들의 내용을 첨부되어 개정되었으며 상권에는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믿어야 할 가장 기초적인 믿을 교리에 대해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