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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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32028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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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3/25
Pages/Weight/Size 210*260*15mm
ISBN 978893202855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밤에 화장실 가기가 무서운 민재의 귀여운 밤똥 극복기
아이들의 무서움의 대상에 대한 해소를 유쾌하게 풀어 낸 그림책이 출간됐습니다. 2011년 한국 안데르센상 미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2015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윤우 그림 작가의 재치 있는 그림과 밤을 무서워하는 아이의 마음을 맛깔스런 문장으로 표현해 낸 이경주 작가의 글이 만나 아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그림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누구에게나 무서움과 공포의 대상이 있기 마련이지겠지만, 특히 밤은 아이들에게는 왠지 모를 두려움을 주기도 합니다. 주변이 불빛 등으로 온통 환해도 밤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위축되고 마음도 쪼그라듭니다. 그런 밤에 잠시라도 혼자 있게 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그것도 조용하고 아무도 없는 화장실에서 말입니다. 그림책 『밤똥』은 아이들이 한껏 공감할 수 있는 ‘똥’과 ‘밤’이라는 소재를 통해 마음속의 두려움을 이겨 내는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무엇보다 두려움이나 무서움을 느끼는 아이의 심리가 세밀하게 묘사되어 있어 어른들 눈에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 아이에게는 거대한 파도처럼 느껴지기도 한다는 것을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Author
이경주,이윤우
성인이 된 뒤 청소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입시 준비를 위한 국어를 가르쳤고, 미래를 준비하는 글쓰기를 도왔고, 어느 즈음에는 삶의 혼란기를 헤쳐 가는 아이들을 상담하기도 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시간이 쌓여 갈수록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고 자주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인 글쓰기를 하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밤똥』이 있다.
성인이 된 뒤 청소년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았다. 입시 준비를 위한 국어를 가르쳤고, 미래를 준비하는 글쓰기를 도왔고, 어느 즈음에는 삶의 혼란기를 헤쳐 가는 아이들을 상담하기도 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리는 시간이 쌓여 갈수록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자’라고 자주 말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인 글쓰기를 하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 그림책 『밤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