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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재의 사회적 구성

지식사회학 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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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202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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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01/06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202459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지식사회학은 사회에서 ‘지식’으로 여겨지는
모든 것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지성사를 넘어 일상생활의 지식사회학이란 새로운 지평을 연 사회학의 고전이다. 20세기 가장 중요한 사회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피터 버거와 현상학을 통해 사회학을 재정립하고자 했던 토마스 루크만이 현상학적 접근법을 기반으로 기존의 사상, 이데올로기, 세계관을 대상으로 삼던 지식사회학을 혁신하고, 일상생활의 지식에 기대어 사회와 인간 정체성의 구성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 시도를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사상이나 이데올로기를 연구 대상으로 삼았던 기존의 학풍과는 달리, 시야를 확장하여 실재의 사회적 구성을 분석했다. 구체적으로는 실재가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과정을 세 가지 계기의 끊임없는 변증법적 과정으로 설명했으며, 사회학이 탐구해야 할 사회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펼쳐 보였다.
Contents
서문
서론 지식사회학의 문제

1부 일상생활에서의 지식의 기초들
1. 일상생활의 실재
2. 일상생활에서의 사회적 교섭
3. 일상생활에서의 언어와 지식

2부 객관적 실재로서의 사회
1. 제도화
유기체와 활동
제도화의 기원
침전 작용과 전통
역할
제도화의 범위와 형태
2. 정당화
상징적 세계의 기원
세계-유지의 개념적 장치들
세계-유지를 위한 사회 조직

3부 주관적 실재로서의 사회
1. 실재의 내면화
일차적 사회화
이차적 사회화
주관적 실재의 유지와 변형
2. 내면화와 사회구조
3. 정체성에 대한 이론들
4. 유기체와 정체성
결론 지식사회학과 사회학 이론
역자 해제
찾아보기
Author
피터 버거,토마스 루크만,하홍규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사회학자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사상가, 신학자로 손꼽힌다. 1929년 3월 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당시 유럽 지성들의 지적 망명지였던 뉴욕의 사회조사 뉴 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및 러트거스 대학, 보스턴 대학 등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보스턴 대학 명예교수이며 ‘문화, 종교 및 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고 있다.
사회조사 뉴스쿨에서 강의를 하던 1966년 토마스 루크만과 함께, 이후 20세기 최고의 사회학 저서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될 『실재의 사회적 구성』을 저술한 것을 비롯하여, 최고의 사회학 입문서로 군림해온 『사회학에의 초대』, 『성스러운 천개』, '전후 100대 문제작'으로 꼽힌『자본주의 혁명』 『의심에 대한 옹호』(안톤 지더벨트와 공저) 등 수많은 저작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 사회학자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사상가, 신학자로 손꼽힌다. 1929년 3월 2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제2차 세계 대전 직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당시 유럽 지성들의 지적 망명지였던 뉴욕의 사회조사 뉴 스쿨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에서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및 러트거스 대학, 보스턴 대학 등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보스턴 대학 명예교수이며 ‘문화, 종교 및 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직을 맡고 있다.
사회조사 뉴스쿨에서 강의를 하던 1966년 토마스 루크만과 함께, 이후 20세기 최고의 사회학 저서 중 하나로 평가받게 될 『실재의 사회적 구성』을 저술한 것을 비롯하여, 최고의 사회학 입문서로 군림해온 『사회학에의 초대』, 『성스러운 천개』, '전후 100대 문제작'으로 꼽힌『자본주의 혁명』 『의심에 대한 옹호』(안톤 지더벨트와 공저) 등 수많은 저작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