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매일매일

최현식 비평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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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4/14
Pages/Weight/Size 140*212*30mm
ISBN 978893202197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시의 오늘을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포착해낸, 평론가 최현식의 세 번째 비평집. 작가는 우리의 시가 걸어온 길, 지금 머물러 있는 시의 풍경을 꼼꼼하게 짚어내며 시의 내일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게 한다. 이 비평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현대시의 명맥을 거시적으로 조망한 전반부와 시인 하나하나의 시론을 분석한 후반부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전반부에서 작가는 한국 현대시의 몇 가지 주요 주제들을 잡아 통시적 해설을 풀어낸다. 그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현대 시의 가장 낮고 깊은 곳에 존재하며 오늘날의 시의 위치를 구축해온 흐름을 포착하고 통찰력 있는 분석을 내린다. 또, 황동규, 마종기라는 문단의 오랜 시력을 가진 시인들의 시 세계부터 최근 출간된 시집에 대한 해설들까지 함께 다루며 우리의 현대시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한다.
Contents
제1부
추보(醜甫) 씨의 비가 혹은 연가 ―한국 현대시와 추(醜)
환상(성), 사전 혹은 실재를 구성하다
미처 말하지 못한, 아직 말하지 않은 ―내 마음의 젊은 시 주유기(周遊記)
노동의 시, 시의 노동
젊은 시, 시간을 읽다
절박한 사랑과 고통의 말들
동시(童詩), 현대시의 속살을 헤쳐보다

제2부
시적 망명의 몇 가지 문법 ―황동규의 중기 시
길을 묻다, 삶을 묻다 ―황동규론
적막의 풍경, 그 안과 밖 ―황동규의 『겨울밤 0시 5분』
경계의 꽃들에 말을 걸다 ―마종기론

제3부
기원의 미래, 미래의 기원 ―허수경 혹은 글로컬리즘
시는 매일매일 ―진은영론
다행(多幸)과 다행(多行)의 시학 ―정끝별론
쓰기의 소멸과 기원 ―채호기론
시차의 분절과 액상(液狀)의 구성 ―송승환론

제4부
스밈 혹은 번짐의 내력 ―위선환의 『두근거리다』
보론: 육탈(肉脫)의 여로 ―위선환의 『새떼를 베끼다』
‘빈틈’의 생리와 윤리 ―정호승의 『포옹』
침착한 명랑, 즐거운 우울―김기택의 『껌』
시간의 주름과 존재의 착색―최정례의 『레바논 감정』
어둠에 깃드는 법―박라연의 『빛의 사서함』

제5부
꽃피는 시절을 울고 웃다―유홍준의 『나는, 웃는다』
시의 나무와 깊이의 수렴―임선기의 『호주머니 속의 시』
통속미 혹은 존재의 희비극―류근의 『상처적 체질』
다시, 왜, 사랑인가―차창룡의 『벼랑 위의 사랑』
파문(波紋)의 흔적과 궤적―장석남의 『뺨에 서쪽을 빛내다』
Author
최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