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사상

철학적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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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4/08/24
Pages/Weight/Size 130*210*20mm
ISBN 9788932015330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철학·종교 이념으로서의 노장 사상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책이다. 난해하고 접근하기 힘든 노장 사상의 세계를 도(道), 무위(無爲), 소요(逍遙)의 개념으로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1980년 출시된 이 책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어 18쇄를 거듭한 바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오게 될 개정판은 세 가지 점에서 초판과 다르다. 첫째, 초판에 있었던 오자, 서툰 어휘 및 문장을 다듬었다. 둘째, 새로운 독자층인 한글 세대를 위해 많은 한자를 모두 한글로 바꾸었다. 셋째,'도(道)와 이성(理性) - 동서철학 사유의 두 양상'이란 제목의 논문을 첨가했다.
Contents
1. 문제와 방법
문제
방법

2. ‘도’와 진리―철학으로서의 노장 사상
존재와 언어
존재와 ‘도’
자연과 도
존재와 인간
인식과 직관

3. ‘무위’와 실천―종교로서의 노장 사상
공포와 우환
구원과 해탈
속세와 열반
‘행위’와 ‘무위’

4. ‘소요’와 가치―이념으로서의 노장 사상
지락과 타락
비극과 희극
속죄와 소요

5. 노장과 우리
역설의 논리
노장과 우리

부록 도와 이성―동서 철학: 사유의 두 양상
‘철학’의 개념과 동서 철학 비교의 가능성
동서 철학의 모체 개념―‘도’와 ‘이성’
‘도’와 ‘이성’의 개념 비교 분석
맺음말
Author
박이문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
전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 및 시몬즈대학 명예교수이다. 1930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소르본느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지에서 30여 년 동안 지적인 탐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교수생활을 한 뒤 귀국했다. 귀국 후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하다 정년퇴임하였으며, 미국 시몬즈 대학 명예교수이자, 연세대학교 특별초빙교수로 활동하였다. 2017년 3월 26일 별세 하였다.

그는 한국 자생철학을 대표하는 우리 시대의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시인이다. 또한 철학가이자 문학가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당대의 석학으로 칭송받고 있으며, 프랑스 철학에 있어서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폭넓고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쓴 그의 글은 세대를 불문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았고, 그의 글에 감명한 이들은 그가 강조한 지적 투명성, 감성적 열정, 도덕적 진실성을 좌우명으로 삼기도 하였다. 저서로는 『녹색 한국의 구상』,『아직 끝나지 않은 길』, 『과학, 축복인가 재앙인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