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건강에 관련된 서적들의 대부분이 몸 전체를 유기적으로 생각하여 질병을 치유할 방법을 제시하기보다는, 특정 질병에는 이러한 처치를 해야 한다는 세부적인 방법만을 제시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질병이 단순히 어느 특정 장기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방어력과 연관되어 있으므로 질병을 치유해가는 과정도 어느 특정 장기의 기능만 보완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 몸 전체를 정상화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제시한다.
특히 현대인들이 무서워하고 자주 걸리게 되는 질병들, 각종 암이나 고혈압, 당뇨, 위장 질환, 과민성 대장 질환 및 여러 가지 스트레스성 질환들이 자율신경계 이상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또 그러한 질환의 올바른 치료 방향과 그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뿐만 아니라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 전문인에게도 일독을 권해볼 만한 책이다.
Contents
1장 우리 몸을 제대로 알면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을 제대로 알면 125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은 암과 에이즈마저 물리칠 수 있다
암은 어떻게 생기게 되나?
우리 몸의 면역계는 모든 종류의 병원균을 억제시킨다
우리 몸에는 어떠한 질병 상태에서도 회복될 수 있는 회복력이 있다
이렇게 완벽한 방어망이 있는데 병은 왜 걸리게 되나?
무엇이 우리 몸의 방어력을 무너지게 만드나?
제2장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은 자신의 손 안에 있게 된다
자율신경을 알면 건강은 자신의 손 안에 있게 된다
자율신경은 우리의 생명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몸은 왜 아프게 되나?
자율신경 이상은 왜 생기며, 누구에게 생기게 되나?
자율신경에 이상이 온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
자율신경 이상 증세는 어떻게 바로잡을 수 있나?
제3장 어떻게 하면 자율신경이 정상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율신경이 정상을 유지하도록 할 수 있을까?
일은 열심히 하되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식사는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한다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여야 한다
스트레스를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로 만들자
제4장 지금 내 몸에 병이 있다면 먼저 이런 것부터 고쳐야 한다
지금 내 몸에 병이 있다면 먼저 이런 것부터 고쳐야 한다
약을 알면 병이 보인다
잘 낫지 않는 위장병, 무슨 약을 먹으면 나을까?
과민성 대장 증후군, 어떤 약으로 나을 수 있나?
매일 같이 찾아오는 피로, 보약으로 다스려질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빈혈,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제5장 혈압 약, 한 번 먹으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
혈압약, 한 번 먹으면 정말 평생 먹어야 할까?
당뇨병, 무슨 약으로 완치시킬 수 있을까?
잊을 만하면 찾아오는 편두통, 어떻게 하면 없어질까?
일 년에 두 번 이상 걸리는 감기,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제6장 불면증,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로 나을 수 있나?
불면증, 수면제나 신경 안정제로 나을 수 있나?
술 마실 때 정말 안주를 잘 먹어야 할까?
맺음말
참고문헌
Author
이세복
1958년 대구 출생.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 교에서 임상약학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다. 콜롬비아 의과대학에서 호르몬 대체요법 과 정을 수료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영지약국을 운영 중이다.
1958년 대구 출생. 영남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 교에서 임상약학 전문가 과정을 수료하였다. 콜롬비아 의과대학에서 호르몬 대체요법 과 정을 수료한 후,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영지약국을 운영 중이다.